〈속보〉 LA 시장 선거 개표 나흘째, 캐런 배스가 역전해 선두로, 약 4400표 앞서 LA 시장 선거 개표가 나흘째 진행중인 가운데 캐런 배스 후보가 릭 카루소 후보를 역전하며 처음으로 앞질렀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11일 오후 4시 18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스 후보는 개표율 62%인 상황에서 50.4%인 28만9782표를 얻어 득표율 49.6%로 28만5398표를 얻은 카루소 후보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표차는 4384표차로 벌어졌다. LA 시장 선거 개표 결과는 빠르면 다음 주 중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며 초박빙일 경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것이 정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병일 기자시장 선거 배스 후보 개표 나흘째 개표 결과
2022.11.11. 16:45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이 오늘(8일) 오후 8시5분에 중간선거 개표 결과 첫 발표를 한다. 선관국이 홈페이지(ocvote.gov)에 공지한 중간선거 개표 결과 발표 일정에 따르면 첫 발표에선 선거일 이전 선관국이 접수한 우편투표지 개봉 결과가 공개된다. 선관국은 이후 4차례에 걸쳐 개표 결과를 업데이트한다. 두 번째 발표부터는 모두 현장 투표 개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시간은 9시30분, 10시30분, 11시, 11시30분이다. 선관국 측은 11시30분 발표가 오늘의 마지막 발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잠정’이란 단서를 달아 여지를 남겼다. 선관국은 내일(9일)부터 최종 공식 집계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주중 매일 오후 5시에 한 차례씩 업데이트를 한다. 선관국은 참관인들이 이번 선거 개표 과정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카메라와 모니터들을 추가 설치했다. 밥 페이지 선관국장은 최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개표 과정을 전보다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개표 발표 중간선거 개표 개표 과정 개표 결과
2022.11.07. 16:59
가주 예비 선거에 나선 한인 후보들은 한인타운 등 곳곳에서 결과를 지켜봤다. 먼저, LA시 검사장 선거에 출마한 리처드 김 후보는 이날 한인타운 콘체르토 레스토랑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모였다. 연방하원 34지구 선거에 나선 데이비드 김(민주) 후보는 한인타운 ‘로빈슨 SPACE’에서 타지역구 후보들과 같이 개표 상황을 지켜보며 11월 본선을 대비했다. 김 후보는 상대 후보인 지미 고메즈(민주) 현역 의원과 나란히 출마해 이번 예비 선거 성적이 본선 캠페인 전략을 짜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연방하원 45지구에 출마한 미셸 박 스틸(공화) 의원은 부에나파크 지역 오렌지도프 애비뉴 인근 한 몰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지지자들과 함께 특정 장소에 모여 개표 결과를 지켜본 후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후보들도 있다. 공화당 소속의 영 김 의원(연방하원 40지구), 제시카 차 변호사(오렌지카운티지방법원 28호 법정 판사 후보), 캐롤린 박 변호사(LA카운티수피리어법원 118호 법정 판사 후보) 등은 따로 모임을 갖지 않았다. 역대급 돈이 투입된 이번 LA시장 선거의 경우 각 후보도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결과를 지켜보며 11월 열릴 결선에 대한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 릭 카루소 후보는 자신이 개발한 ‘더 그로브’ 몰에서, 캐런 배스 후보는 웨스트 할리우드 모처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상황을 바라봤다. 장열 기자데이비드 리처드 개표 상황 이날 한인타운 개표 결과
2022.06.07.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