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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또 꿈틀…갤런당 평균 4.86불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일 LA카운티의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4.86달러다. 개솔린 가격은 7일 연속 상승해 전주 대비 7.1센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이후로 최고 수준이다. LA카운티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의 갤런당 가격은 4.09달러였으며 가장 비싼 곳은 6.09달러로 2달러의 차이가 났다.     오렌지카운티는 개솔린 평균 가격이 4.83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7.9센트 상승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단 21.1센트 오른 것이다.   가주 평균 가격은 4.76달러로 전주보다 13센트, 한 달 전보다 18센트 웃돌았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3.31달러로 집계됐다.   개스 수요가 상승하는 스프링 브레이크, 홍해 물류 대란으로 인한 국제 원유 가격 상승, 국내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개솔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AAA 측은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날씨가 풀리는 3~4월 여행 수요 상승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인 상승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개스값 갤런당 갤런당 개솔린 갤런당 평균 갤런당 가격

2024.03.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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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IL 주민 개솔린 세 부담 과중

일리노이 주 운전자들의 2023년 개솔린 세금(gas tax) 부담이 과중될 전망이다.     올 연말까지 유예 됐던 갤런당 2.2센트의 개솔린 세금이 부과되는 데다가 7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에 연동되는 개솔린 세금 인상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일리노이 주는 당초 지난 7월 1일부터 갤런당 2.2센트의 개솔린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의회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개월동안 이를 유예했다. 개솔린 세금 유예로 일리노이 주민들은 총 7000만 달러 가량 절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은 개솔린 세금 유예 조치는 연말까지만 적용되고 새해 1월 1일부터는 다시 부과된다. 식료품세는 개솔린 세금과 달리 내년 6월30일까지 1년 간 유예된다.       또 일리노이 주는 내년 7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과 연동된 개솔린 세금을 갤런당 3.2센트 인상하는데 이에 따라 갤런당 총 42.4센트의 세금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약 8.2% 오른 것을 적용해 책정됐다.     결국 일리노이 주 운전자들은 내년 1년간 두 차례의 개솔린 세금 인상을 겪게 되는 셈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0일 기준 일리노이 주 평균 개솔린 가격(레귤러 기준)은 갤런당 3.302달러다. 메트로 시카고 지역 3.386달러를 비롯 시카고 시 3.840달러, 레이크 카운티 3.165달러 등이다.     일리노이 주는 지난 2019년 '리빌드 일리노이'(Rebuild Illinois) 인프라 계획 법안이 도입되기 전까지 2000년까지 갤런당 개솔린 세금을 19센트로 고정했지만 해당 법안이 통과된 후 2019년 곧바로 갤런당 38센트로 올렸고 이후 매년 7월 1일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개솔린 세금을 책정하고 있다. 단 개솔린 세금은 운송 인프라와 운영 등에만 사용되도록 지정되어 있다.     한편 일리노이 운전자들은 주 정부 개솔린 세금 외에도 갤런당 18.4센트의 연방 정부 세금까지 부담하고 주 정부 개솔린 판매세 6.25%도 부담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개솔린 관련 세금을 더하면 일리노이 주민들은 갤런당 78센트를 세금으로 내고 있는데 이는 전국에서 캘리포니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Kevin Rho 기자개솔린 주민 개솔린 세금 주민 개솔린 갤런당 개솔린

2022.12.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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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또 최고가…5일 기준 갤런당 6.351불

LA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9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LA카운티의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6.351달러(레귤러 기준)다. 이는 11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 달 만에 무려 51.1센트, 1년 만에 2.112달러가 급등했다.     LA카운티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가주 평균(6.326달러), 전국 평균(4.848달러)보다 높다.   오렌지카운티도 열흘 연속 개솔린 가격이 상승하며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다.개솔린 최고가 갤런당 개솔린 기준 갤런당 개솔린 평균

2022.06.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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