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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개스값 8개월만에 최저치, 1일 4.63달러…당분간 하락세

지난 1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스값이 8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자동차협회(AAA)와 오일 프라이스 인포메이션 서비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로컬에서 판매된 보통 개솔린의 평균가격은 갤런당 4달러63.6센트로 조사됐는데 이는 1월30일 이후 최저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스값은 일주일 전보다 갤런당 2.7센트, 한 달 전에 비해 4.6센트 내렸고 1년 전에 비해서는 1달러59.8센트가 하락했다. 또 갤런당 6달러43.5센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2년 10월5일에 비해서는 1달러79.9센트나 내린 가격이다.   개솔린 가격 정보 사이트인 '개스버디(www.GasBuddy.com)'의 석유 분석 책임자 패트릭 드 한은 "일부 정유소에서 발생한 문제와 유지보수로 인해 미국 일부 주에서는 가격이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18개 주에서는 갤런당 평균 가격이 3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이같은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개스값 최저치 개스값 8개월 샌디에이고 카운티 갤런당 평균

2024.10.03. 20:16

LA 개스값 내림세…8개월새 1.68불 하락…갤런당 평균 4.80달러

LA카운티 개스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8일 기준 LA카운티 개스 가격은 갤런당 평균 4.80달러였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 5일의 6.49달러와 비교하면 1.68달러 밑도는 것이다. 이는 지난주 대비 6.6센트, 전달 동기 대비 37.7센트, 작년 동기 대비로는 12.6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4.68달러로 전주 대비 8.3센트, 전달 대비 40.8센트 내렸다. 작년 10월 5일 최고점이었던 6.45달러보다는 1.78달러 하락했다. 이날 가주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4.83달러였다.     개스 가격의 하락세는 친환경 자동차 판매 증가로 인한 개스 수요 감소가 일조했다.     연방에너지정보청(EIA)의 데이터에서 현재 개스 수요는 하루 약 89억4000배럴로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 하루 소비량은 100억 배럴이었다.     AAA의 앤드루 그로스 대변인은 "7월 4일까지 개스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허리케인이나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개스 생산량 감소하면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개스값 내림세 la카운티 개스값 la 개스값 갤런당 평균

2024.06.18. 20:55

LA 개스값 또 꿈틀…갤런당 평균 4.86불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일 LA카운티의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4.86달러다. 개솔린 가격은 7일 연속 상승해 전주 대비 7.1센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이후로 최고 수준이다. LA카운티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의 갤런당 가격은 4.09달러였으며 가장 비싼 곳은 6.09달러로 2달러의 차이가 났다.     오렌지카운티는 개솔린 평균 가격이 4.83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7.9센트 상승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단 21.1센트 오른 것이다.   가주 평균 가격은 4.76달러로 전주보다 13센트, 한 달 전보다 18센트 웃돌았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3.31달러로 집계됐다.   개스 수요가 상승하는 스프링 브레이크, 홍해 물류 대란으로 인한 국제 원유 가격 상승, 국내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개솔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AAA 측은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날씨가 풀리는 3~4월 여행 수요 상승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인 상승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개스값 갤런당 갤런당 개솔린 갤런당 평균 갤런당 가격

2024.03.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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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4.87불, 두 달째 하락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이 두달이상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IS)에 따르면, LA카운티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4.87달러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 5일의 6.49달러와 비교하면 1.62달러 밑도는 것이다. 전주와 비교하면 9센트, 전달 대비 38.3센트나 밑도는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4.69달러로 전주 대비 11.6센트, 전달 대비 38.5센트 내렸다. 작년 10월 5일에 최고점이었던 6.45달러보다 1.76달러 하락했다. 이날 가주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평균 4.76달러이며, 전주와 전달 대비 각각 9.7센트와 39.4센트 떨어졌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3.21달러로 집계됐다.     개스 가격의 하락세는 국제 유가의 약세가 일조하고 있다.   6일 수요 불안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5일 연속 하락하면서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94달러(4.07%) 급락한 6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6일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다. 이날까지 하락 마감함으로써 WTI는 5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마감하게 됐다. 지난 5거래일간 유가 하락폭은 10.89%에 달한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온라인엠바고 하락세 la개스 la개스 갤런당 갤런당 평균 la카운티 개스값

2023.12.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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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서 디젤유 가격 최고가 경신

 콜로라도에서 디젤 연료의 갤런당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AAA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지난 2일자로 디젤 연료의 평균 가격은 갤런당 $5.277이었다. 1년 전에 디젤유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콜로라도에서 $3.114였으며, 한달 전까지만 해도 $4.890이었다.현재 무연 휘발유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2일자로 $4.032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2008년 7월 17일의 $4.093에 근접해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을 추적하는 개스버디의 분석가 패트릭 드 한은 “개솔린 가격은 원유 가격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정도이지만, 디젤유의 경우 고공행진세를 보이고 있다. 디젤은 많은 지역에서 개솔린보다 갤런당 1달러 이상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AAA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에너지 자원 공급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가 중국의 경제에 미친 영향 때문에 방해를 받기 시작하면서 유가가 오르기 시작했다. 현재 원유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 선에 머무르고 있다. AAA  대변인 앤드류 그로스는 “공급이 빠듯하면 원유값이 떨어지기가 힘들고 그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비싼 개스값을 지불할 수 밖에 없다. 1년 전과 비교해 소비자들은 차의 기름을 가득 채우는데 평균 23달러 정도를 더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드 한 역시 “디젤유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이며, 개솔린 가격 역시 급격하게 오르지는 않더라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개솔린을 판매하는 주유소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위는 갤런당 가격) 1. 코스코 (오로라-1471 S. Havana St.)  $3.73   2. 코스코 (덴버 - 2280 S. Quebec St.) $3.73 3. 샘스클럽 (오로라 - 880 S. Abilene St.) $3.73 4. 샘스클럽 (덴버 - 7805 E.35th Ave.) $3.73 5. 코스코 (톨튼 - 16375 Washington St.) $3.74 6. 코스코 (리틀턴- 7900 W.Quincy Ave.)  $3.76 7. U Pump It (레이크우드- 10970 W. Alameda Ave.) $3.78               이하린 기자콜로라도 디젤유 디젤유 가격 갤런당 평균 갤런당 가격

2022.05.06. 12:33

LA 개스값 20일만에 하락…갤런당 평균 4.713센트

고공행진하던 LA 개스가격이20일만에 떨어졌다.   전국자동차클럽(AAA)과유가격정보서비스(OIS)에 따르면, LA카운티의 28일 평균 개솔린 가격은 27일보다 0.3센트 내린 갤런당 4.713센트라고 밝혔다. 11월 9일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스가격 역시 2일 연속 내림세를 이었다. 28일 갤런당 가격은 전날보다 0.3센트 떨어진 4.681센트로 나타났다. 27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머지않아 개스 값의 하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지 하루만이다. 장수아 기자개스값 갤런당 갤런당 평균 갤런당 가격 la 개스값

2021.11.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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