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에어프레미아 인수 완료…잔금 994억원 납부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 유명섭·박영철)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 한국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뱅크는 JC파트너스·대명소노가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주식 6285만6278주(지분율 22%)를 주당 1900원에 매입했다. 총 거래금액은 약 1194억원으로 계약금 200억원을 기납부한 뒤 이날 잔금 994억원을 납부하면서 거래가 종결됐다. 이번 거래 이전 에어프레미아 지분 구조는 AP홀딩스 46%, JC파트너스·대명소노 22%, 기타 기관 및 소액주주 32%였다. 거래 완료로 JC파트너스·대명소노 지분은 완전히 정리됐으며 타이어뱅크가 새롭게 22%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 구조는 AP홀딩스 46%, 타이어뱅크 22%, 기타 주주 32%로 타이어뱅크와 AP홀딩스는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을 68%를 보유하게 됐다. 이은영 기자타이어뱅크 에어 인수 완료 거래 완료 이날 잔금
2025.10.0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