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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5원 급락..7개월여 만에 1240원대

9일 원달러 환율이 7개월여 만에 124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1원 내린 달러당 12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24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종가 1242.7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원 내린 1255.0원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해 장중 1240원대에서 거래됐다. 전 거래일 대비 하락 폭은 25.1원으로 지난해 11월 11일(하락 폭 59.1원) 이후 가장 큰 수준이었다.   환율이 급락한 것은 미국의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임금 상승세 둔화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며 달러화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 이상 내리며 103대 중반을 나타냈다.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 거래일 종가 거래일 대비

2023.01.09. 22:41

원·달러 환율 두달만에 1360원대 진입

9일(한국 시간)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급락하며 달러당 136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원 급락한 13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달러당 1360원대로 돌아온 것은 지난 9월 2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25.37포인트(1.06%) 오른 2424.41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 환율 진입 환율 두달 1360원대 진입 거래일 종가

2022.11.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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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23.8원…올 연말 1500원 가능성

중앙은행의 매파 기조에 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4원 오른 달러당 1423.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장 초반 1428.3원까지 뛰었다.     클라우디오 피론 등 뱅크오브아메리카 전략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올해 연말까지 1500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가능성 환율 올해 연말 뱅크오브아메리카 전략가들 거래일 종가

2022.11.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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