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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길 ‘차 없는 거리’ 유지…풀러턴시 영구화 방안 검토

풀러턴 시의회가 다운타운 윌셔 애비뉴의 ‘차 없는 거리’를 내년 초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회의에서 찬성 3표, 반대 1표로 ‘워크 온 윌셔(Walk on Wilshire)’를 내년 1월 31일까지 존속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시 스태프에게 차량 통행 구간을 확대해 워크 온 윌셔를 영구화하는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워크 온 윌셔는 윌셔 애비뉴와 하버 불러바드 인근 200피트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아 조성한 일종의 광장이다. 시의회는 지난 2020년 7월, 코로나19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식당들이 야외에서 고객을 맞을 수 있도록 워크 온 윌셔를 만들었으며, 2022년 이 광장을 2년 동안 더 유지하기로 했다.   워크 온 윌셔 존속 여부를 다시 논의할 시기가 다가오자 일부 주민은 ‘세이브 더 워크 온 윌셔’란 단체를 조직해 2000명의 존속 청원 서명을 받아냈다.   존속안에 찬성한 프레드 정 부시장은 워크 온 윌셔 영구화 방안과 관련,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면 왜 굳이 전체가 아닌 일부에만 적용해야 하느냐며 업소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을 확대하는 것도 고려하자고 제안했다.거리 영구화 거리 유지 존속 청원 차량 통행

2024.10.20. 20:00

차 없는 거리 지정 일부 해제

헌팅턴비치 시의회가 메인 스트리트 일부 구간의 '차 없는 거리'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최근 메인 스트리트 두 번째 블록의 차량 통행을 재개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업소들은 내달 1일까지 야외에 설치한 패티오와 테이블, 의자 등을 치워야 한다.  시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실내 영업 금지로 타격을 입은 다운타운 업소들의 매출 신장을 돕기 위해 메인 스트리트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주민, 업주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차 없는 거리 유지 찬성 의견과 차량 통행이 재개돼야 고객 수도 늘 것이란 의견이 맞서고 있다.  시의회는 메인 스트리트 전체 구간의 차량 통행 재개 여부 결정에 앞서 주민, 업주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거리 지정 거리 지정 거리 유지 헌팅턴비치 시의회

2023.02.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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