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도산을 만드는 '시선'의 프로젝트 여성 4인조 그룹 시선시스터즈 '씨씨(SeaSsi)'가 오는 24일 오후 8시 토렌스 St. Francis 성당에 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 그룹 씨씨는 그간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여성 보컬 그룹이다. 씨씨는 "이번이 정식으로 첫 데뷔 공연이다"라며 "그동안 쉽게 들을 수 없던 여성들의 힘있는 창법으로 한인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비롯하여 여러 장르의 레퍼토어를 라이브밴드와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30달러이며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입:https://www.eventbrite.com/e/alive-loud-shout-by-seassi-tickets-907412905427?aff=ebdsshcopyurl&utm-source=cp&utm-term=listing&utm-campaign=social&utm-medium=discovery&utm-content=attendeeshare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프로젝트 걸그룹 프로젝트 걸그룹 데뷔 공연 프로젝트 여성
2024.07.31. 11:02
‘롤린’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브레이브걸스가 덴버를 첫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 지난 19일 저녁 8시, 볼더에 소재한 팍스 극장(Fox Theatre)에서 열린 브레이브걸스의 공연은 7월 9일부터 시작된 ‘브레이브걸스 퍼스트 유에스 투어(Brave Girls 1st U.S.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브레이브걸스는 9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뉴욕, 마이애미, 아틀란타, 시카고, 달라스, 덴버,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23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9개 도시를 도는 첫 단독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더의 콘서트 장소였던 팍스 극장이 소극장이어서 그리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은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짐작게했다. 브레이브걸스 공연을 보기 위해 미시건에서 왔다는 캐런과 케이틀린은 모녀사이였다. 케이팝 팬인 딸을 위해 미시건에서부터 비행기를 타고 브레이브걸스를 보러 온 캐런은 “얼마전 시카고에서 드림캐쳐 콘서트도 보고 왔다”고 자랑했다. 케이틀린은 “We Ride와 Thank you를 제일 즐겨듣는다”며 “에너지가 넘치는 유정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영국에서 온 바이는 “하이힐을 듣다가 팬이 됐다. 또 팬들을 대하는 모습이 진심이 느껴져서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공연이 있었던 19일은 브레이브걸스의 메인 래퍼이자 센터인 은지의 생일이어서 팬들은 생일축하 메시지가 담긴 종이를 미리 준비해 두고 공연장 한쪽 벽면에도 풍선으로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적어놓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We Ride, Fever, Love is Gone, Whatever, 툭하면, 치맛바람, 하이힐 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구었고,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마지막 곡으로 역주행 붐을 일으킨‘롤린’이 흘러나오자, 팬들은 함께 춤을 따라하고 떼창을 하면서 공연 분위기는 클라이맥스에 다다랐다. 브레이브걸스는 앙코르 곡으로 Whistle과 Red Sun을 부르며 덴버 공연을 마무리지었다. 브레이브걸스는 공연 중간에 팬들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는 코너에서 한국인 남성팬이 “덴버가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이곳을 어떻게 알고 공연을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덴버가 왜 안 유명한가? 덴버는 넷플릭스에서 본 어떤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했다. 이렇게 유명한 곳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다. 덴버는 예쁜 도시이고, 뜨거운 태양만큼 열정적인 곳인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은지는 “한국과 시차가 달라서 내 생일파티를 두 번이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또 덴버에서 어제 저녁에 생일축하 겸 먹은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다.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고 즐거워했고, 민영은 “덴버 공연이 끝나면 이제 두번의 공연만 남았다. 9번의 공연이 이제 2개 도시만 남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공연을 많이 다니다 보니 좀 더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다. 늘 이번이 마지막 공연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공연에 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미국의 방송국 NBC Chicago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조명하고 직접 인터뷰를 통해 브레이브걸스를 "최고의 컴백 스토리로 K 팝 역사를 만든 한국의 걸그룹"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브레이브걸스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미국 투어를 통해 먼 곳에서도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뜨겁게 응원해 준 팬분들 덕분에 9번의 투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값지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하린 기자브레이브걸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공연 브레이브걸스 퍼스트 덴버 공연
2022.07.29. 12:47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덴버에서 공연을 했다. 지난 7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덴버에 소재한 필모어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이들의 공연은 시작도 하기 전부터 흥분과 설레임이 가득했다. 특별히 지난 몇달간 꾸준히 덴버를 찾은 K-Pop 그룹들이 모두 보이밴드나 남자가수들 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초로 덴버를 찾은 드림캐쳐의 공연을 앞두고 관객석의 성별 비율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함성과 함께 드림캐쳐 멤버들이 발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첫곡부터 팬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드림캐쳐는 공연 중간중간에 팬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며 일방적인 콘서트가 아닌, 상호교감하는 콘서트를 이어나갔다. 드림캐쳐는 공연을 앞두고 며칠 전에 미리 덴버를 찾아 체리 크릭을 돌아다니며 젤라또를 사먹은 경험이나, 오로라의 한국식당을 찾았을 때 우연히 팬을 만나 소주를 선물받은 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즐거워했다. 이들은 2020년에 발표한 ‘Can’t Get You Out of My Mind’를 비롯해 ‘Breaking Out’, ‘Break the Wall’, ‘Déjà vu’, ‘Black or White’, ‘Chase Me’, ‘I Miss You’, ‘Odd Eye’, ‘Piri’, ‘Maison’ 등 팬들로부터 사랑받은 곡들을 열창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드림캐쳐는 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하는 빠른 템포의 댄스 음악과 약간 어두운 컨셉트의 음악을 지향하고 있어 발랄한 음악이 주를 이루는 다른 걸그룹들과는 음악성의 차이가 있어 해외팬들로부터 더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결성된 드림캐쳐는 리더인 지유를 필두로,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한동은 중국 국적이다. 이하린 기자걸그룹 덴버 7인조 걸그룹 댄스 음악 breaking out
2022.07.25. 16:02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지난 15일 인기 걸그룹 ‘드림캐쳐(사진)’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드림캐쳐의 2022의 US투어를 기념해 K팝 아이돌 스타와 팬들이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 K팝 팬과 스타 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 현지 K팝 팬덤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드림캐쳐는 2017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달 말 뉴욕을 시작으로 펜실베이니아, 루이빌,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LA에 이어 멕시코 시티까지 총 9곳에서 US투어를 진행 중이다. LA 한국문화원은 드림캐쳐와 함께 문화원 1층 전시장 내 곳곳을 돌아보며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LA 문화원 홍보 영상을 제작,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 영상은 오는 27일 문화원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며 영상과 함께 드림캐쳐의 사인 앨범 증정행사도 이어진다.팬사인회 걸그룹 인기 걸그룹 7인조 걸그룹 la 한국문화원
2022.07.19.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