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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게인즈빌 내륙항 내달 오픈

조지아주 사바나항과 연결되는 게인즈빌 ‘내륙 항만(Inland Port)’이 다음달 4일 문을 연다.   내륙 항만은 일반 항구와 달리 바닷가가 아닌 내륙에 있지만 철도를 통해 실제 항구와 연결되는 물류 거점이다.   조지아 항만청은 1억3400만 달러를 들여 게인즈빌에 내륙항만을 건설, 약 300마일 떨어진 사바나항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북부 조지아 기업들의 물류 흐름과 항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륙 항만은 주 5일 철도 운송이 가능하며, 연간 20만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양계, 중장비, 목재 등 330개 기업이 물류 개선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도로에서 트럭 운행이 줄어들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기오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청은 트럭 왕복 운행이 첫해에만 약 2만6000회 감소하며, 탄소 배출도 75% 절감할 것으로 추산했다.   철도 운영은 노포크서던 회사가 담당한다. 회사 측은 내륙 항만이 항만·생산자·소비자를 연결하는 전국 물류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지민 기자게인즈빌 조지아 조지아 게인즈빌 조지아주 사바나항 조지아 항만청

2026.04.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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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즈빌 실종 소녀 구하기' 경찰·주민 총력

실종 3주째... "위험 처했을 가능성 높아"   지난달 게인즈빌에서 실종된 12세 소녀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기부로 현상금이 5만 달러로 인상됐다.   마리아 고메즈-페레즈 양은 5월 29일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고 그다음 날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19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익명의 기업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기부로 현상금이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실종 3주째가 되며 고메즈-페레즈 양이 위험에 처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셰리프국은 “마리아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서나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셰리프국 등 관련 기관은 실종에 관해 140건 이상의 제보를 받았다. 일부 정보는 아직 조사 중이나, 대다수 제보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셰리프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몇 주간 마리아의 외모가 변했을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자체적으로 수색하는 주민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자체 조사를 수행해서는 안 된다”며 “개별적으로 하는 수색은 본인은 물론 마리아에게도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제럴드 카우치 홀 카운티 셰리프는 기자회견을 갖고 마리아 양이 집으로 자신을 데리러 온 사람과 접촉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형사들은 마리아가 본인 의지로 집을 떠났을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위험에 처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연방수사국(FBI), 미국 국토안보부, 조지아수사국(GBI), 게인즈빌 경찰, 과테말라 총영사관 등이 마리아 양의 수색에 협력하고 있다. 고메즈-페레즈 가족은 과테말라 출신이다.   한편 지난달 실종 당시 어린이가 유괴됐을 때 울리는 긴급 알람인 ‘리바이스 콜(Levi's Call)’이 발령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리바이스 콜은 지방 경찰이 GBI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발령될 수 있다.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카우치 셰리프는 “이번 사건이 GBI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셰리프국은 피해자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만 공유할 수 있으며, 납치 용의자나 차량에 대한 설명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신 포스터, 디지털 광고판, 국립실종착취아동센터를 통해 “미디어 공세”에 나섰다고 말했다.   마리아 양의 실종과 관련해서 제보할 사항이 있으면 홀 카운티 셰리프국 특별 조사 부서(770-503-3232, [email protected]) 또는 770-536-8812로 연락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게인즈빌 제보자 게인즈빌 실종 광고판 국립실종착취아동센터 게인즈빌 경찰

2024.06.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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