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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국자 겨울캠프 공사 중단 100만불 손실

일리노이 주 환경부의 ‘심각한 환경 오염 우려’ 보고서로 인해 전격 중단된 시카고 시의 브라이턴 파크 지역 불법입국자용 겨울철 캠프 공사로 인한 손실이 1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공사가 중단되기 전까지 지출한 비용 98만5천달러 가운데 상당액은 일리노이 주 정부가, 일부는 시카고 시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사 계약을 맺은 사설 경비업체 가더월드(Gardaworld)측은 이 비용을 전부 떠 안고 추후 일리노이 주의 불법입국자 관련 시설 공사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카고 시와 일리노이 주는 불법입국자들의 겨울철 캠프 후보지를 계속 찾고 있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가톨릭 시카고 대교구가 소유하고 있는 빈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Sona Kim불법입국자 겨울캠프 불법입국자 겨울캠프 불법입국자용 겨울철 불법입국자 관련

2023.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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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실내악단 소리누리, 겨울캠프 모집

국악 실내악단 소리누리(대표 전미나)가 오는 19일~30일까지 10일간 한국 문화 캠프를 개최한다.     한국 문화 캠프는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2·3세대 아이들은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전통악기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여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미국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국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배우면서 한국의 정서를 익힐 수 있다.     지난 여름 캠프에는 단소, 장구, 소고, 해금 연주반이 진행됐으며, 이번 겨울 캠프에는 가야금반이 신설됐다. 또 직접 탈을 만들고 탈춤을 배우는 수업도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 직접 요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만두와 김치 만들기 수업도 개최된다.     소리누리는 지난 2009년 애틀랜타에서 국악 전공자들이 모여 창립되었으며, 문화예술 교육 자격을 겸비한 전문 국악 교육 단체다.   문의=678-447-1551, [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소리누리 겨울캠프 소리누리 겨울캠프 문화예술 교육 한국 문화

2022.12.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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