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지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보험 시장 변동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발표된 금융정보 웹사이트 ‘렌딩트리(LendingTree)’의 2026 주택보험 안정성 보고서(2026 Home Insurance Stability Report)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주택보험료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기준으로 100.8%나 급등, 미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렌딩트리는 전국 50개주의 주택보험 시장을 보험료 변화율, 손해비율(loss ratio), 가구 소득 대비 보험비 부담, 보험 미가입 비율, 상위 5대 보험사 시장점유율 등 5가지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콜로라도는 누적 보험료 증가율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보험료가 2배 수준까지 급등한 것은 자연재해 위험, 건설비용 상승, 손해율 증가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렌딩트리는 콜로라도가 특히 보험료 변동성에서 전국 상위 그룹에 자리했지만, 다른 안정성 지표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보험료 변화율과 손해비율이 주택보험 시장 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부연했다. 콜로라도 다음으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높은 주는 아이오와(96%)였으며 3위는 미네소타(88.2%), 4위는 유타(77.2%), 5위는 네브라스카(72.2%)였다. 6~10위는 애리조나(71%), 일리노이(68%), 사우스 다코타(62.8%), 오리건·몬태나(56.5%-공동 9위)의 순이었다. 반면, 지난 5년간 주택보험료 상승률이 제일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19.2%)였고 이어 버몬트(19.6%), 메인(20%), 알래스카(24.9%), 뉴욕(25.5%)의 순으로 낮았다. 콜로라도는 대형 산불, 우박 및 폭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 손해비율과 보험료 상승 압력이 상대적으로 큰 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커뮤니티 주택보험료 상승률 주택보험 시장 결과 콜로라도
2026.02.04. 11:14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미국내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4 최고의 부동산 시장’(2024 Best Real Estate Markets)을 선정한 결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콜로라도 주내 도시 4곳이 톱 50에 이름을 올렸다. 월렛허브는 부동산 시장과 적정 가격을 기준으로 미전국 300개 도시를 비교해 순위를 결정했다. 월렛허브의 연구원들은 연방센서스국, 연방노동통계국, 커뮤니티 및 경제 연구 위원회, 질로우, 트랜스유니언, 전미 부동산인협회 등의 각종 데이터를 토대로 주택 가치 예측, 주택이 시장에 나와있는 중간 일수, 압류율, 주택 적정 가격 및 성장과 같은 요소를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총점 62.20점을 얻어 전국 41위를 차지, 콜로라도 도시 중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포트 콜린스가 45위(총점 61.52점), 아바다가 48위(61.44점), 오로라가 50위(60.94점)에 올라 콜로라도 주내 도시 4곳이 최상위권에 들었다. 덴버는 61위(59.76점), 롱몬트는 63위(59.68점)로 중상위권에 속했고, 손튼(110위/56.06점), 웨스트민스터(127위/55.06점), 그릴리(138위/54.65점), 레이크우드(150위/54.01점), 센테니얼(173위/52.92점), 볼더(194위/51.87점)는 중위권에 들었다. 푸에블로는 하위권인 205위(51.30점)로 콜로라도 도시중에서는 제일 순위가 낮았다. 미국 최고의 부동산 시장 전국 1위 도시는 텍사스주 맥키니(74.09점)였고 2위도 텍사스주 프리스코(73.03점)가 차지했다. 3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캐리(70.52점), 4위는 테네시주 내쉬빌(69.79점), 5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더햄(68.99점), 6위 애리조나주 길버트(68.88점), 7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68.07점), 8위 텍사스주 덴튼(67.53점), 9위 텍사스주 앨런(67.29점), 10위는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67.01점)였다. 톱 10 도시 가운데 텍사스 주내 도시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노스 캐롤라이나주가 3곳이 포함돼 두 번째로 많았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맥키니는 근래들어 급성장으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 시장으로 선정됐다. 텍사스 북부 서버브는 2010년에서 2021년 사이에 지어진 주택의 비중이 3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신규 구매자가 유지 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맥키니는 주민 1인당 건축 허가증이 가장 많고 이에 따라 새로운 주택 옵션도 많다. 맥키니가 저렴한 주택 시장은 아니지만, 중간 주택 가격은 중간 소득의 약 35%로 다른 도시의 절반 이상보다 저렴하다. 프리스코는 신규 주택 비율, 상대적 저렴성 및 일자리 성장으로 인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프리스코는 2010년에서 2021년 사이에 지어진 주택의 비율이 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동산 시장이 제일 안좋은 도시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꼴찌(300위)를 기록했다.이어 매릴랜드주 볼티모어가 299위, 루이지애나주 쉬리브포트와 배튼 루즈가 각각 298위, 297위, 미시시피주 잭슨이 296위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시애틀 27위, 애틀란타 37위, 달라스 59위, 마이애미 87위, 휴스턴 98위, 라스베가스 106위, 보스턴 137위, 로스앤젤레스 296위, 샌프란시스코 253위, 디트로이트 256위, 워싱턴 DC 267위, 뉴욕 273위, 시카고 287위, 필라델피아 294위 등이다. 이은혜 기자미국 콜로라도 콜로라도 도시중 콜로라도 스프링스 결과 콜로라도
2024.09.03. 17:03
콜로라도가 미전국 50개주 가운데 세금 부담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지펀드와 기업 내부자료를 추적해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웹사이트인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가 50개주를 대상으로 ‘2024 세금 부담률이 가장 낮은 15개주’(2024 15 States with the Lowest Tax Burden in the US)를 조사한 결과, 콜로라도는 12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더몽키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개인소득세율과 법인소득세율이 각각 4.40%, 주 판매세율은 2.90%, 재산세율은 0.55%, 주 세금 부담률(State Tax Burden)은 7.95%로 나타났다. 이같은 세율은 50개주 가운데 12번째로 낮은 것이며 특히 재산세의 경우는 50개주 중 가장 낮은 주의 하나로 파악됐다. 미전국 평균 주세부담률은 11.41%였다.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콜로라도로 이전하고 있다. FDI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에 22개 기업이 콜로라도로 이전했다.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44만7,449건의 창업 신청이 접수됐는데 이중 1만848건이 콜로라도에서 접수돼 전년대비 9.5%가 늘어났다. 콜로라도에 거점을 두고 있는 주요 기업들에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oom Video Communications), 컴캐스트(Comcast),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다비타(DaVita) 등이 있다. 이번 조사에서 주세금부담률이 가장 낮은 주 1위는 앨라스카로 1.04%에 불과했으며 소득세와 판매세는 0%, 재산세는 1.04%였다. 2~15위는 다음과 같다. ▲2위 와이오밍: 주세금부담률 4.56%, 소득세 0%, 판매세 4%, 재산세 0.56% ▲3위 뉴 햄프셔: 주세금부담률 4.93%, 소득세 3%, 판매세 0%, 재산세 1.93% ▲4위 사우스 다코타: 주세금부담률 5.17%, 소득세 0%, 판매세 4%, 재산세 1.17% ▲5위 몬태나: 주세금부담률 6.64%, 소득세 5.90%, 판매세 0%, 재산세 0.74% ▲6위 플로리다: 주세금부담률 6.91%, 소득세 0%, 판매세 6%, 재산세 0.91% ▲7위 델라웨어: 주세금부담률 7.21%, 소득세 6.60%, 판매세 0%, 재산세 0.61% ▲8위 네바다: 주세금부담률 7.59%, 소득세 0%, 판매세 7%, 재산세 0.59% ▲9위 테네시: 주세금부담률 7.67%, 소득세 0%, 판매세 7%, 재산세 0.67% ▲10위 텍사스: 주세금부담률 7.68%, 소득세 0%, 판매세 6.25%, 재산세 1.68% ▲11위 워싱턴: 주세금부담률 7.87%, 소득세 0%, 판매세 7%, 재산세 0.87% ▲12위 콜로라도: 주세금부담률 7.95%, 소득세 4.40%, 판매세 2.90%, 재산세 0.55% ▲13위 루이지애나: 주세금부담률 8.81%, 소득세 4.25%, 판매세 4%, 재산세 0.56% ▲14위 노스 다코타: 주세금부담률 8.88%, 소득세 2.90%, 판매세 5%, 재산세 0.98% ▲15위 애리조나: 주세금부담률 9.13%, 소득세 2.50%, 판매세 6%, 재산세 0.63%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부담률 세금 부담률 결과 콜로라도 tax burden
2024.05.28. 13:34
콜로라도의 의료서비스가 50개주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 시큐리티, 메디케어, 고령화 및 은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소셜 시큐리티 리서치센터’가 최근 미국내 50개주를 대상으로 의료시스템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콜로라도는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소셜 시큐리티 리서치센터는 각 주별 주민 1인당 의료비 지출과 주민 100만명당 병원수, 주민 1만명당 의료인 숫자 등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의료서비스가 미국내 최고인 주는 메사추세츠였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가 2위, 뉴욕주가 3위, 오리건주가 4위, 콜로라도주가 4위, 뉴저지가 5위 등의 순이었다. 의료서비스가 가장 낮은 주는 알라바마였고 아칸소, 델라웨어, 테네시, 조지아,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애리조나, 노스 다코타주가 각각 49위~41위를 차지했다. 한편, 34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평가에서는 프랑스가 1위, 스위스가 2위, 독일이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24위에 머물렀다. 이은혜 기자의료서비스 콜로라도 콜로라도 의료서비스 의료서비스 평가 결과 콜로라도
2022.05.1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