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기업들 풀러턴 경관·소방관에 기부
자매도시인 풀러턴과 성남의 교류 범위가 로컬 정부 차원을 넘어 민간 기업의 커뮤니티 기여로 확대되고 있다. 성남시에 본사를 둔 앤오픈(AndOpen, 대표 이준구)과 이엑스헬스케어(EX Healthcare, 대표 이용희)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풀러턴 경찰국과 소방국 측에 각각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앤오픈 측은 생체인식 프로그램인 스냅패스(Snappass) 단말기를 경찰국에 전달했다 스냅패스는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생체인증 기반 솔루션으로 신원 확인 과정의 보안성을 강화해 범죄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엑스헬스케어는 소방관들을 위해 근손실 방지 기능성 크림 ‘더마핏(DermaFit)’을 선물했다. 이엑스헬스케어 측은 기부 제품에 관해 반복적인 신체 활동과 고강도 근무 환경에 노출되는 인력의 컨디션 관리에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풀러턴에서 성남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K-성남비즈니스센터(K-SBC)는 이번 기부 행사를 주선했다. K-SBC 측은 성남의 기업들의 풀러턴 커뮤니티 기여는 단순한 자매결연 활동 범위를 넘어선 국제적 민관 협력의 긍정적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제품 전달식에 참석한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이번 기부는 풀러턴과 성남의 자매도시 협력이 실질적인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이며 두 도시의 협력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남시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풀러턴 경찰국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관, 소방관에 대해 성남의 기업이 관심과 존중을 보여준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이런 교류와 연대는 현장 인력에게 큰 격려가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상환 기자소방관 성남 경관 소방관 기부 제품 이번 기부
2026.01.1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