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에 김상호 전 하남시장 내정
9개월째 공석이던 주뉴욕총영사에 비외교관 출신인 김상호(사진) 전 하남시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이르면 다음주 공관장 발표 후 부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영사는 주재국 동의(아그레망)가 필요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전 시장은 안규백·우상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 하남시장에 당선됐고, 2022년 재선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뉴욕총영사직은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김의환 전 총영사가 지난해 7월 사임한 후 9개월째 공석이었다. 따라서 한인 사회에서는 총영사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김 전 시장을 주뉴욕총영사에 내정하면서 뉴욕에 주재하는 한국의 양대 외교 책임자가 비외교관 출신 특임공관장으로 채워지게 됐다. 앞서 주유엔대표부 대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인 차지훈 변호사가 임명됐다. 당시 외교부 안팎에선 다자외교의 정점인 유엔에서 외교 무경험자를 앉히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주뉴욕총영사 김상호 하남시장 내정 경기 하남시장 비외교관 출신
2026.04.22.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