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구경북향우회(정영동 회장)가 주최한 경북도지사배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이 두 개나 쏟아져 화제다. 미주 청소년들의 모국 방문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리버사이드의 오크커리에서 26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향우회원 등 총 16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홀인원은 5번 홀(화이트티 152야드)에서 김병조씨가, 7번 홀(화이트티 158야드)에서 권석대 OC한인회장이 각각 친 공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이 두 개나 나왔지만, 주최 측이 준비한 이벤트 홀은 16번 홀이어서 결국 2만불의 상금은 아무도 차지하지 못했다. 대신 향우회는 두 홀인원 선수들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했다는 후문. 종합성적에서는 메달리스트 남자부에서 이규인(68타)씨가 우승, 최한종(71타)씨가 준우승했다. 챔피언은 서우석(68타)씨가 차지했다. 이날 모금된 4만여 달러는 2세 청소년들이 내년 한국을 방문하는 데 지원된다. 최인성 기자홀인원 김병조 홀인원 선수들 권석대 oc한인회장 경북도지사배 대회
2022.09.27. 19:55
한인회장 권석대 권석대 oc한인회장 경북도지사배 대회 이날 오크쿼리
2022.09.27. 17:41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정영동)는 지난 1일 로텍스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26일로 예정된 경북도지사배 골프대회(대회장 단 리)의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리버사이드 오크 쿼리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5개 홀에서 이벤트가 마련됐다. 총연합회측은 한국 왕복 항공권 2매와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으며 대회 당일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경기 진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제공]대구경북향우회 내일자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개최 대구경북향우회 경북도지사배 대회
2022.09.07.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