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회(회장 조봉남)와 서울경제인협회(회장 오창원)가 경제 교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 회장과 오 회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진행 중인 13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 공동 이익 창출을 위한 협력 ▶회원(사)의 미국-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등 업무 지원 ▶필요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회원(사) 간 다양한 협력 지원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공동 업무협의체 구성 등의 활동에 나선다. 서명 직후 발효된 협약의 효력은 1년이며, 어느 한쪽의 이의 제기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서울경제인협회 한인회 서울경제인협회 경제 협력 지원 경제 교류
2023.10.24. 22:00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자매도시인 한국 용인 시를 방문, 경제와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정 시장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용인대학교 총장단과 만나 캘스테이트 풀러턴에 태권도학과를 설치하는 시범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이상일 용인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풀러튼 시와 경제, 일자리, 문화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학 간 교류나 경제 교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1월로 예정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의 용인 방문 일정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라며 “용인과 풀러턴 시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고 정 시장 보좌관은 지난 4월 용인 시를 방문해 교류 추진을 위한 시장 간 면담을 추진한 바 있다.용인 교류 교류 확대 용인대학교 총장단과 경제 교류
2022.09.2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