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지난 4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신년 인사회에서 ‘제31대 강동구민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민대상은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 부문별 공로자를 발굴해 그 뜻을 기리는 시상으로, 올해 31대째를 맞는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시상에서 “세스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방역 지원 및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경제발전 부문 강동구민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경제발전부문 주식회사 세스코 외에도 △사회발전ㆍ봉사 부문 단체상 은퇴자 봉사회, 개인상 박래철 △환경 부문 권오영 △효행ㆍ선행 부문 전길용 △문화ㆍ체육 부문 양재곤 △교육 부문 강동야간학교다. 세스코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우리나라는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세계적 경제 침체 속에서 힘겨운 시기를 지나왔다”며 “그 가운데 회사가 속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됐고, 앞으로도 활력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계묘년 새해, 강동구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며 “강동구의 미래만 생각하고 힘찬 변화를 이끌어 자랑스러운 도시, 품격 있는 매력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강동구민대상 경제발전 경제발전부문 주식회사 경제발전 부문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
2023.01.06. 21:36
“2023년엔 토끼처럼 멀리, 높이 도약하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10월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의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된 에드워드 손(사진) 신임 회장은 모국 경제 발전 도모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사회 최대 경제단체인 옥타 LA를 2년간 이끌게 될 손 회장은 “전 세계 3만2000명 회원과 함께 모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국 중소기업의 미주 진출 사업 확대 ▶모국 청년 취업 지원 사업 확대 ▶회원간 정보 교류 및 타지회와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현재 30명 이상의 전문 글로벌 마케터들이 활동하며 수출을 희망하는 모국 중소기업들의 미주 진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실시한 모국 청년 취업 캠페인으로 현재 45명이 LA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원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자가전쇼(CES) 참가와 4월 동경 지회 방문도 계획 중이다. 올해 경기침체를 대비해 지회들과 온라인 경제세미나 개최와 글로벌 경제와 비즈니스 동향 정보 공유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계획도 수립했다. 그는 “올해는 글로벌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을 서부지역 통합으로 UCLA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타 LA가 소속된 월드옥타(회장 장영식)는 전 세계 61개국 141개 지회가 있고 3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양재영 기자경제단체장 경제발전 경제단체장 신년 한국 경제발전 모국 중소기업들
2023.01.03.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