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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부터 조종사까지… 이민 선발 새 직군 공개

 이민난민시민권부(IRCC)가 지난 11일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의 2026년 신규 직군을 발표했다. 노동 시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조치다. 이번 발표로 특정 기술을 보유한 인력들이 영주권 취득을 위한 초청장을 받을 기회가 대폭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선발 대상은 캐나다 내 근무 경력이 있는 연구원과 고위 관리직이다. 운송 분야에서는 조종사와 항공기 정비사, 검사관이 포함됐다. 특히 캐나다 군에 영입된 외국인 군의관과 간호사, 조종사 등 전문 군사 인력을 선발 대상에 올린 점이 눈에 띈다. 이민부는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이민자들이 입국 직후부터 경제에 기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캐나다 경력 의사 대상 초청도 본격화한다. 최소 1년 이상 캐나다에서 근무한 해외 의사를 대상으로 며칠 내에 첫 초청장을 발송한다. 정부는 프랑스어 능통자와 보건 의료, 사회복지, 숙련 기능직 분야의 선발도 2025년에 이어 계속 유지한다. 익스프레스 엔트리는 연방 숙련 노동자 프로그램과 연방 기술직 프로그램, 캐나다 경험 이민(CEC),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PNP) 일부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이번 발표의 핵심은 단순 노동력 확보를 넘어 국가 전략 산업과 안보 분야의 인력 공백을 메우려는 정부의 의도다. 특히 군 의료진과 항공 조종사를 이민 선발 범주에 포함시킨 것은 이례적이다. 캐나다 정부가 국가 안보와 핵심 인프라 유지를 위해 해외 고급 인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주권을 준비하는 지원자라면 단순히 점수를 쌓는 것을 넘어 정부가 지목한 특정 산업군 내에서의 경력 관리가 합격의 열쇠가 될 수 있다. 고위 관리직과 연구원 카테고리의 경우 캐나다 내 경력이 필수 조건이므로 현지에서의 실무 경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조종사 연구자 정부 이민 경험 이민 선발도 2025년

2026.0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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