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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뇌졸중 예방에 탁월” 경희대 한의대 장형진 교수

“경희대 한의대의 명성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좋은 약을 처방전 없이 미주 한인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한방 의학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경희대학교 한의대가 개발한 ‘경희청혈단(NeuroRescue X)’이 미국에 상륙했다.     경희청혈단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에서 개발한 뇌졸중 예방과 관리용 한방 캡슐약으로, 20년 동안 실제 환자에게 사용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한 제품이다. 연구진은 뇌졸중 재발이 최대 75%가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경희청혈단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장형진 주임 교수가 주도하는 패나큐라(PanaCura)사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영양 보조제와는 다른 식약청(FDA) 등록 ‘일반 의약품’이다. 한국에서는 한의원 처방전으로만 조제가 가능하다.     장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 예방약은 그 자체가 희귀하기도 하고 효능 입증이 오랜 임상 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경희청혈단의 가치는 매우 높다”면서 “고지혈증을 위해 개발됐으며 고혈압 환자들을 통해 중풍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장 교수는 “혈관이 막혀서 문제가 되는 경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시니어들이 수술을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대체 의약품을 찾게 되는 것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데 경희청혈단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약의 숫자를 가능한 한 줄이려고 하는 것이 관련 질병을 가진 시니어들에게는 큰 고민인데, 경희청혈단이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장 교수의 설명이다.     중풍 예방과 혈액 순환 개선 등 효능이 좋은 것은 물론 처방전 없이도 구입(FDA OTC 등록)이 가능해 많은 한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LA 인근 주요 한인 약국을 중심으로 140여 곳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문의: (213)803-3920, www.medical-k.com 글·사진=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경희대 경희대학교 한의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경희대 한의과대학

2025.04.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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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문회 2024년 새 임원진 구성

      경희대학교 워싱턴메트로폴리탄 지역 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오세백 동문이 신임회장에 선출, 김영상 전임 회장이 고문으로 추대 되었다.   변재은, 최시은 동문이 부회장에, 이양진 동문이 총무, 전구민 동문이 회계, 이임선 동문이 감사를 맡게 되었으며 심재근 동문이 기획 담당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었다.   한편 이날 시카고에서 이주한 이정원 동문이 참석해 동문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경희대 동문회 경희대 동문회 동문회 정기총회 임원진 구성

2024.06.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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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문회 이사회 개최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이사장 김동수)는 지난 18일 용수산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장 및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재무보고, 경희 장학회 및 경희 합창단 코랄 등 부서별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동문회는 오는 12월 9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송년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 제공]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총동문회 경희대 경희대학교 남가주 경희대 남가주 이사장 김동수

2023.11.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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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중앙일보 독수리기 골프대회 우승

  뉴욕지구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회장 지능자.고려대)가 주최하고 뉴욕중앙일보가 후원한 대학동문 대항 골프대회에서 경희대가 영예의 독수리기를 차지했다. 1일 뉴욕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선 동문회별 라운딩 후 상위 4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렸다. 단체전에서 합계 319타를 기록한 경희대가 우승기를 차지했고 중앙대는 단체전 준우승, 고려대는 3등에 올랐다.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77타를 친 배기성(고려대)씨, 남자 장타상은 300야드를 넘긴 이상희(연세대)씨가 받았다. [대학총연] 김은별 기자뉴욕지구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 경희대 골프대회 독수리기 중앙일보골프대회 대학총연 고려대

2023.06.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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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코랄 공연

지난 8일 LA다운타운 지퍼홀에서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박우성) 산하 합창단인 경희코랄(단장 박창신)은 제2회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코랄 단원 50명과 영엔젤스 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객 400명 앞에서 12곡을 합창했다. 경희코랄 단원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경희코랄 제공]피플 경희대 남가주 합창단 공연 경희대 남가주 이날 공연

2023.04.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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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균태 경희대 총장 남가주 동문회 방문

 피플 한균태 경희대 경희대학교 한균태 경희대 남가주 한균태 경희대

2023.01.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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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총동문회 의료 박람회 성황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박우성) 의료 봉사단(단장 이우경)이 지난달 30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개최한 의료 박람회가 5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총동문회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오렌지카운티에서 2번째로 개최한 의료 박람회엔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스포츠의학과 출신 동문들이 나와 OC 한인사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방문 연구원으로 가주에 체류 중인 경희대 노관태 치대 교수, 이상훈 한의대 교수도 봉사에 나섰다.   의료 봉사단은 저렴한 가격에 혈액 검사를 했고 심전도 검사,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건강 상담, 독감 및 오미크론 백신 접종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와 OC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이날 행사를 후원했다.   내과, 노인과 전문의인 김동수 회장은 혈액 검사 결과를 환자들에게 알려주고 상담도 했다. 한인회 측은 한인회관을 박람회 장소로 제공했다.   김 회장은 “최근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무료 접종이 특히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희대 영문학과를 나온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은 학생 등 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총동문회 측은 오는 12일 어바인에서 경희대학교 설립자인 미원 조영식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미원 평화상(상금 30만 달러) 창립 총회 및 갈라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동문회 측은 “올해 설립한 장학위원회(회장 박창신)가 연말 송년회에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동문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총동문회 경희대 의료 박람회 이하 총동문회 경희대학교 남가주

2022.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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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 야유회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박우성)는 6일 부에나파크 랄프 클라크 공원에서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례행사 중 하나인 야유회를 진행했다.   1960년 학번부터 2019년 학번까지 모인 이 날 행사에는 영문과 동문인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도 동참해 오는 11월 본선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이미 2명의 대한민국 대통령을 배출하고 가주에서 어바인 시장 및 하원의원까지 만든 경희대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자”고 제안했다.   제42대 박우성 회장은 이날 사업 계획을 알리며 8월 경희 코랄 연주회, 10월 의료박람회, 11월 미원 평화상 갈라쇼, 12월 송년회 일정을 전했다. 박 회장은 특히 올해 경희 남가주 동문회의 장학위원회(회장 박창신)가 공식 발족한다며 이미 상당한 금액을 도네이션을 받았으며 올해 말에 장학금 수여식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경희대 경희대 남가주 야유회 경희대학교 회장 박우성

2022.08.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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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송년모임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1일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2021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총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고 동문인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도 참석했다. 차기 회장으로 박우성 현 수석 부회장을 추대했다. 내년부터는 장학기금을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동문회 제공]송년모임 경희대 경희대 송년모임 경희대학교 남가주 수석 부회장

2021.12.14. 20:04

경희대 동문회 의료봉사 성황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김동수) 의료 봉사단이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 개최한 의료 봉사 이벤트가 130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제3회 의료봉사’ 행사엔 내과의인 김동수 회장을 비롯한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출신 의료진이 참여해 혈액, 폐 산소량, 심전도 등 각종 검사와 한방 진료를 제공했다.   의료진은 오전 8시30분부터 혈액 검사를 시작, 오후 4시까지 쉴 새 없이 검사와 진료에 나섰다. 이날 각종 검사를 받거나 독감 예방 주사,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주사를 맞은 이는 86명, 한방 진료를 받은 이는 46명에 달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번 의료 봉사를 위해 노력한 많은 동문 선, 후배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남가주의 대학 동문회 중 유일하게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스포츠 의학과를 보유한 덕에 오늘과 같은 알찬 행사의 개최가 가능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동문끼리 친목을 다지면서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기획하겠다. 내년에도 의료 봉사 기회를 마련하려고 하는데 가능하면 더 많은 탈북 새터민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희대학교 영문학과 62학번인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은 이날 봉사 현장을 방문해 김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 학생 봉사자들을 치하하고 표창장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OC한인회(회장 권석대)와 OCSD평통(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인회는 한인회관을 제공했고, 평통 임원들은 봉사자로 참여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오는 12월 11일 LA의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연말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2021.10.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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