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14일(현지시간) 주력 종목 쇼트트랙에서 은메달을 하나 추가했다. 황대헌(강원도청)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 결승에서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옌스판트바우트(네덜란드·2분 12초 219)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5번째 메달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500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 금메달과 남자 5000 계주 은메달을 땄던 황대헌은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이나현(21·한국체대)은 출전한 두 개 종목 모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미래 메달을 향해 더욱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나현은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에서 37초86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나현은 지난 여자 1000m 9위에 이어 대회 두 종목에서 모두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1000m에서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써낸 그는 주 종목에서 입상을 노렸지만, 세계 최강 실력을 뽐내는 네덜란드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5로 이겼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김은별 기자쇼트트랙 은메달 한국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2026.02.15. 18:18
여자 단체 3000m 계주 2위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이다.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이 나선 여자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4개 팀 중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4분3초63으로, 금메달은 올림픽 신기록(4분3초40)을 세운 네덜란드가 차지했다. 중국이 3위, 캐나다가 4위였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계주 종목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까지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네덜란드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한국은 중국, 캐나다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노메달' 위기에 몰리는 듯 했으나,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승부수를 띄워 대역전극을 펼쳤다. 여자 대표팀의 계주 은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5번째 메달(금메달 1개·은메달 3개·동메달 1개)을 확보했다. 한편 미국의 에린 잭슨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0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 다카기 미호(일본)를 0.08초 차로 제친 잭슨은 흑인 여성 최초로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2018년 평창올림픽을 통해 흑인 여자 선수 최초로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대표로 선발됐던 잭슨은 평창에서는 24위에 머물렀으나 4년 만에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선발전 1위였던 브리트니 보가 잭슨의 입상 가능성이 더 크다며 자리를 양보해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의 김민선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7위를 차지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쇼트트랙 은메달 베이징 은메달 계주 은메달 베이징 쇼트트랙
2022.02.14.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