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 첫날부터 300명 가까이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 법집행기관들은 4일(오늘) 오후까지 최대한 경찰력을 동원, 고강도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교통 단속을 시작한 지난 1일 첫날부터 음주 운전 혐의로 총 291명이 체포됐다. CHP는 독립기념일 당일인 4일(오늘) 오후 11시 59분까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고강도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과속, 교통 위반, 산만 운전 등도 모두 단속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CHP 관계자는 “목적지에 제시간에 도착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출발해야 한다”며 “과속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가주 전역에서 독립기념일 단속 기간 동안 음주 및 약물(DUI) 혐의로 997명이 체포됐다. 이는 738명이 체포된 2020년보다 더 증가했다. 장수아 기자음주운전 고강도 고강도 단속 독립기념일 단속 독립기념일 연휴
2022.07.03. 20:08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가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고강도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CHP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28일 오후 11시59분까지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속도위반 등을 적발하기 위한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진행 중이다. CHP 아만다 레이 커미셔너는 “연휴가 끝나는 시점까지 고강도 단속을 진행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CHP 경관을 투입하고 있다”며 “추수감사절을 뜻깊게 보내기로 결심했다면 어디를 가든지 안전운전부터 해야한다”며 “모든 동승자가 안전벨트를 했는지 여부도 점검하고 부주의한 운전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CHP에 따르면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동안 가주에서는 총 868명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3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망자중 14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교통단속 고강도 고강도 교통단속 고강도 단속 추수감사절 연휴
2021.11.25.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