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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고객만족도 1위…가격 대비 품질서 최고 점수

대형 소매업체 코스트코, 퍼블릭스, H-E-B가 고객만족도지수(ACSI)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CNBC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ACSI에서 코스트코, 퍼블릭스, H-E-B가 가장 높은 점수인 85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4~5% 상승한 점수이다.     작년 1위를 차지했던 트레이더조는 84점을 받아 4위로 하락했다. 이 외에도 샘스클럽(83점), BJ홀세일클럽(82점), 타깃(82점), 웨그먼스(82점), 홀푸드(82점), 알디(81점)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ACSI는 작년 1년 동안 4만264명의 고객 인터뷰를 기반으로 100점 만점의 만족도 점수를 부여했다. 조사 항목에는 상품배치, 운영 시간, 상품 선택, 직원의 친절도, 결제 과정 및 속도 등이 포함된다.     가격 대비 품질에서 코스트코와 H-E-B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퍼블릭스는 직원의 친절함과 매장 청결도가 좋다고 평가됐다.  ACSI 연구 이사 포레스트 모건슨은 “절약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할인, 프로모션이 많은 소매업체가 긍정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영향으로 전체 수퍼마켓 부문 평균 점수는 지난해 대비 4%가 오른 79점을 받았다. 정하은 기자고객만족도 코스트코 코스트코 고객만족도 만족도 점수 평균 점수

2024.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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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공항 고객만족도 하위권

 피어슨 공항의 고객 만족도가 북미지역 다른 공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조사 및 데이터 분석 회사인 JD 파워사가 진행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공항의 고객 만족도는 북미지역 21개 대형 공항 중 17위로 나타났다.   JD파워는 "토론토 피어슨 공항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55점을 얻어 17위에 머물렀다"라며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 곳은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 공항이었다"고 밝혔다.   JD파워는 이번 조사를 위해 피어슨 공항 승객 6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피어슨 공항은 이번 순위 발표와 관련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입장을 보였다.   피어슨 공항 관계자는 "JD파워가 조사한 637명의 승객은 100만명당 25명을 조사한 것과 다름 없다"라며 "이는 퍼센테이지로 환산하면 0.003% 수준이다"고 전했다.   이어 "표본의 크기가 너무 작아 적절한 결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영미 기자고객만족도 피어슨 피어슨 공항 고객만족도 조사 토론토 피어슨

2022.09.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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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최고

대한항공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업체는 지난 6월에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 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2005년부터 항공 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대한항공은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현재는 코로나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해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의 대표 한식 메뉴인 비빔밥 이외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등 새로운 한식을 계절별로 소개하고 디저트와 음료를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e-DOC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작성 서류에 대해 전면 디지털화를 적용하였으며, 라운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 입장 절차를 간소화시켰다. 이외에도 항공기 탑승 시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렸는지 알 수 있는 ‘수하물 탑재 안내’, 스마트폰 등으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고객만족도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이후 대한항공 연속 글로벌고객만족

2022.07.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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