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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식에서 총격… 1명 사망 3명 부상

북가주 솔라노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 직후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페어필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3일 오후 7시 15분쯤 페어필드 고등학교(Fairfield High School)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총상을 입은 4명을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현장에서 또는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학교 내 셰이퍼 스타디움(Schafer Stadium)에서는 세미 예토 고등학교(Sem Yeto High School) 졸업식이 막 끝난 직후였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용의자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발생 후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벨리아 페어필드 경찰국 경관은 기자회견에서 “학교 행사가 끝난 직후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인근 주민 아만다 프리에토는 현지 방송 KCRA와의 인터뷰에서 “뒷마당에 있다가 연속적으로 들려오는 총성을 들었다”며 “담장 너머를 보니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주차장을 가로질러 달아나고 있었다.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제니퍼 삭스 페어필드-수이선 통합교육구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총격은 졸업식이 모두 끝난 뒤 발생했다”며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세미 예토 고교 공동체와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예정대로 4일 수업을 진행하되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심리 상담팀과 정신건강 지원 인력을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졸업식 고교 고등학교 졸업식 페어필드 경찰 고교 공동체

2026.06.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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