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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가방이 표적”… 유명 방송인, 베벌리힐스서 강도 피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셀링 메가 맨션(Selling Mega Mansions)’ 진행자로 잘 알려진 방송인 카밀 앤더슨이 베벌리힐스 한복판에서 강도에게 습격을 당했다.   앤더슨은 토요일 밤 지인과 함께 캐넌 드라이브(Canon Drive) 인근을 걷던 중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밤 9시쯤 식당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으로 걸어가던 중이었어요. 평범한 상황이었죠.”   그러나 두 남성이 갑자기 달려와 가방을 빼앗으려 했고, 앤더슨은 반사적으로 저항하다 땅바닥에 넘어졌다. 그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고, 소리 지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범인들은 곧바로 도주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나, 목격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은 빠르게 전개됐다. 앤더슨은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진술을 받았고, 10분도 안 돼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전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블라드 오가니샨(23), 라즈믹 파피캰(25), 그리고 바하그 그리고리안(45)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 차량에서 앤더슨의 가방도 발견했다.   앤더슨은 단순히 “고급 가방과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표적이 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누군가 미리 지켜보고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다행히 그는 가벼운 찰과상과 타박상만 입었으며, 큰 부상은 피했다.   앤더슨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화려한 핸드백, 고가의 보석이나 시계 등 눈에 띄는 물품을 외부에서 지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용의자 3명은 강도와 공모 혐의로 기소될 수 있으며,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사건은 베벌리힐스 경찰이 수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베벌리힐스 방송인 베벌리힐스 경찰 고급 가방 베벌리힐스 한복판

2025.08.23.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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