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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남성 의류 절도…7일 글렌데일 의류 가게서

글렌데일의 한 고급 의류 매장에서 아시아계 남성이 손님을 가장해 1만 달러 상당의 의류를 훔쳐 달아났다.   KTLA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글렌데일 케네스 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의류 전문점 ‘콸리테’에서 발생했다. CCTV에는 젊은 아시아계 남성(사진)이 고객인 척 매장에 들어와 약 20분 동안 머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매니저에게 신발 사이즈와 제품 정보를 묻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하다가, 매니저가 잠시 뒷방으로 들어간 사이 고가의 후드티 여러 벌과 피카추 인형을 들고 매장을 빠져나가 대기 중이던 차량으로 달아났다.   매니저 앤서니 몬테스는 피해액이 약 1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18세에서 25세로 추정되는 아시아계 남성으로, 키는 약 5피트 8인치, 마른 체형에 안경을 착용했다. 정윤재 기자의류 아시아계 의류 가게 아시아계 남성 고급 의류

2025.11.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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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라브레아서도 떼강도…고급 의류 매장 10만불 피해

LA한인타운 인근에서도 떼강도 사건이 터졌다. LA 동부에서는 가방을 뺏으려다 저항하는 70대 여성을 바닥에 끌고 다닌 사건까지 일어났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55분쯤 한인타운 인근 라브레아의 고급 의류 매장인 ‘수비(Ksubi)’에 떼강도가 몰려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복면을 착용한 11명은 매장이 문을 닫기 직전 덮쳤고 10만 달러 상당의 의류를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매장 앞에서 렉서스와 BMW 등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앞에 서 있던 비무장 경비원 2명이 이들을 막으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경비원 중 한 명은 경찰 진술에서 강도단 중 1명이 달아나던 도중 권총으로 위협까지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하시엔다 하이츠의 아주사 애비뉴와 페퍼 브루크 웨이 부근에서는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75)은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은행을 나와 걷다가 봉변을 당했다.     절도범은 주차장으로 향하던 여성의 가방을 낚아챘고 여성은 가방을 놓치지 않으려고 저항하다가 바닥에 넘어진 후 한참 끌려갔다.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이 여성을 도우려고 다가갔지만, 절도범은 끝내 여성의 가방을 뺏어 달아났다.     최근 잇따르는 떼강도와 절도 사건에 대해 캐런 배스 LA시장실은 17일 긴급 대책을 발표하는 회견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오후 밝혔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라브레아 떼강도 la한인타운 인근 고급 의류 떼강도 사건

2023.08.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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