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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이틀 연속 이례적 고온 현상

시카고 일원에 연이틀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29일 최고 기온 화씨 82도 최저 67도를 기록, 이날 기준 가장 높았던 시카고 지역은 30일에도 최고 기온이 화씨 80도에 육박하는 온화한 가을 날씨를 선보였다. 30일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인 화씨 85도(1950년)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10월 하순 기온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았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은 할로윈인 31일 기온이 내려가 최고 53도, 최저 41도의 쌀쌀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이어 주말에는 최고 60도대, 최저 5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는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이례 이례적 고온 고온 현상 시카고 지역

2024.10.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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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남가주 더워진다…LA지역 기온 90도 육박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남가주에 다시 고온 현상이 찾아와 한동안 높은 기온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남가주 전역에서 이번 주 초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고됐다.     30일(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NWS는 “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 고온 기단이 형성되면서 뚜렷한 기온 상승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LA 지역은 80도대의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30일과 오는 1일(내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9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NWS에 따르면 남가주 전역의 대기질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이번 고온 현상이 언제 끝날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 남가주 전역 기온 상승 고온 현상

2024.09.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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