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국빈만찬 오르는 된장 캐러멜·게살 케이크

26일(오늘) 백악관에서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만찬에는 게살 케이크와 소 갈비찜 등 한미 양국의 음식들이 ‘콜라보’로 올라올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24일 직접 백악관에서 메뉴 및 만찬장 장식 등에 관해 설명하는 등 국빈만찬의 격에 맞게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한인셰프 에드워드 리가 만찬 준비에 참여한다.   만찬 메뉴는 미국 요리에 고추장, 된장 등 한국 양념으로 풍미를 살렸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진행되는 만찬의 첫 코스는 양배추, 콜라비, 펜넬, 오이채가 곁들여진 게살 케이크와 차가운 호박 수프다.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고추장과 서양식 식초, 오일 드레싱을 섞은 ‘고추장 비네그렛(Vinaigrette)’과 절인 딸기, 들깻잎 기름 등이 곁들여지며 와인은 캘리포니아산 펄디낸드 알바리노가 오른다.진다.   메인 코스는 소고기와 한 강낭콩 그리츠(말려 갈은 뒤 삶아 버터, 우유와 섞어낸 요리), 수수가 발린 당근, 잣 등으로 구성된다. 와인은 역시 미국산 와인인 재누익 메를로가 나온다.디저트로는 된장 캐러멜이 오른다.국빈만찬 캐러멜 게살 케이크 된장 캐러멜 고추장 된장

2023.04.25. 21:26

썸네일

고추장·된장·쌈장도…오르기만 하는 밥상물가

고추장·된장·쌈장도…오르기만 하는 밥상물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설 명절 이후 고추장, 된장 등 장류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내달 3일부터 고추장, 된장, 쌈장 가격을 평균 9% 인상한다. 이에 따라 '태양초골드고추장 1kg'의 가격은 현재 1만6천원에서 1만7천500원으로 9.4%, '태양초골드고추장 200g'은 현재 3천150원에서 3천400원으로 7.9% 각각 오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 역시 내달 7일부터 장류 제품의 가격을 평균 11.3% 인상한다. 대상 관계자는 "장류 제품 대다수가 가격 인상 품목에 포함된다"며 원재료 값 상승을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앞서 샘표 역시 원재료값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을 이유로 지난달 간장 제품 17종의 편의점·대형마트 납품가격을 평균 8% 올린 바 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밥상물가 고추장 고추장 된장 태양초골드고추장 200g 태양초골드고추장 1kg

2022.01.17. 18:0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