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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Kill the Cuts’ 집회…예산 삭감 반대 시위 열려

8일 LA도심 곳곳에서 공공 서비스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킬 더 컷츠(Kill the Cuts)’ 집회가 열려 수백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노숙인 지원, 보건, 교육 등 필수 서비스 예산 축소에 반대하며 시 예산의 공정한 재편성을 요구했다.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되었으며,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UCLA 인근 윌셔가에서 시민 들이 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KTLA 캡처] kill cuts 예산 삭감 예산 문제 공공 서비스

2025.04.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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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서비스 학자금 대출 탕감 세미나

선교·목회정보센터(대표 제임스 구)가 내달 11일(토) 오후 1시 애너하임 강의장(1126 N. Brookhurst St)에서 비영리단체를 통한 공공 서비스 학자금 대출 탕감(Public Service Loan Forgiveness, 이하 PSLF) 무료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PSLF는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최소 10년 동안 근무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한 이들의 연방 학자금 융자금 잔액을 탕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비영리단체(NPO)와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이들이 적용 대상이다.   구 대표는 강의를 통해 국세청(IRS)의 501(c)(3) 면세 승인을 받은 비영리단체에 속한 이들이 PSLF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과 절차, 사례 등에 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docs.google.com/forms/d/e/1FAIpQLSdBKGbqFM-L4dF1kMEsdVf1gyBibNt0Ijj53FYqEjUBRDvThg/viewform)으로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667-0264)로 하면 된다.서비스 학자금 공공 서비스 대출 탕감 학자금 융자금

2024.12.30. 19:00

[사설] 공공기관 ‘한국어 서비스’ 당연한 권리

 LA카운티 주요 공공기관과 대형 비영리단체들의 한국어 서비스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지역 내 한인들은 각종 정부 지원은 물론 의료 혜택 기회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과금과 교통비 지원, 무료 의료 서비스 등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어디서 제공하는지 모르다 보니 신청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LA카운티정신건강국과 한인 비영리단체 ‘굿라이프케어리소스센터’의 공동 조사에서 밝혀졌다. LA한인타운이 포함된 메트로 4지구 내 정부기관 및 비영리단체 380개 가운데 한 번이라도 한국어 통역이나 한글 자료를 제공한 곳은 겨우 109곳(28%)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 대형 비영리단체는 10여 곳이 전부였다.     그나마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부실이 많다는 지적이다. 수요에 비해 통역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거나 오역 투성이 한글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LA카운티는 전국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한인 거주자가 20만 명이 넘는다. 한인 인구 숫자를 고려하면 이 같은 한국어 서비스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인들로서는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한인 사회는 주,카운티,시정부 등에 공공 서비스 분야의 한국어 서비스 확대를 요구해왔다. 그러나 성과는 크지 않은 실정이다. 이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끈질기게 시정을 요구하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올해 선거를 한국어 서비스 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후보들에게 한국어 서비스 확대 공약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인 사회에서는 실행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각종 공공 프로그램의 한국어 서비스는 특별한 혜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납세자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다.사설 공공기관 한국어 한국어 서비스 공공 서비스 한인 비영리단체

2024.01.17. 19:05

자매도시서 공공 서비스 연구

어바인 시가 지난 16일 자매 결연 중인 한국 서초구의 방문단을 맞이했다.   장승수 주무관을 포함, 총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자체 공공 서비스 제공 우수 사례 연구를 위해 남가주를 방문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어바인에 왔다.   태미 김 부시장은 방문단의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와 공원 내 스타디움, 아트 스튜디오,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 시청 견학을 돕고 시의 각종 서비스 현황을 브리핑했다.   서초구 방문단은 김 부시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에게 구청의 노인, 공원, 레크리에이션, 환경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어바인은 지난 2008년 서초구와 우정 도시 결연을 했으며, 5년 뒤인 2013년 자매 도시 결연을 체결했다.자매도시 서비스 공공 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 각종 서비스

2022.12.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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