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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레스서 공기총 총격 잇따라…최근 수주 사이 행인 4명 부상

최근 힐크레스트 지역에서 길을 걸어가는 행인들을 향해 공기총을 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펼치고 있다.   일요일인 지난 8일 오후 2시경 10가 애비뉴와 유니버시티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한 행인이 공기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포함해 최근 수주 사이 총 4건의 공기총 총격사건이 이 지역에서 발생 모두 4명의 행인이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지만 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CC카메라를 잡힌 영상을 분석한 경찰국은 "용의자들이 밝은 색 미니밴을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백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연루자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619)531-2000/(888)580-8477공기총 총격 공기총 총격사건 최근 수주 유니버시티 애비뉴

2024.09.12. 20:18

"코퀴틀람 공기총 총격 피해자나 목격자 찾습니다"

 코퀴틀람센터 인근 주택가에서 장난감 공기총으로 지나 가는 시민을 쏴 부상을 입히는 사건에 대해 용의자 검거를 위해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   코퀴틀람RCMP는 지난달 21일 자정이 막 지난 오전 12시 20분에 글렌 드라이브(Glen Drive)와 랜즈다운 드라이브(Lansdowne Drive) 교차로 인근에서 2명의 남성이 장난감 공기총(pellet gun)을 맞아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글렌 드라이브를 따라 걸어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용의자들이 이들의 다리를 겨냥해 십 여 발의 총알을 발사했다.   피해자들은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이 경상을 입는데 그쳤다. 용의자들은 그 길로 코퀴틀람 센터몰이 있는 동쪽 방향으로 뛰어서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남성들로 날씬한 체격에 5피트 8인치에서 5피트 9인치 사이의 키에 당시 입고 있던 옷은 전부 검은색이었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들이 전혀 모르는 사이로,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범행 동기를 전혀 알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목격자나 주변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dash cam) 동영사 등의 제보를 요청했다. 또 유사한 일을 당한 추가 피해자도 찾고 있다. 이와 관련한 제보전화는 604-945-1550번에 사건번호 2023-4840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코퀴틀람RCMP는 트라이시티에서 불법 택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코퀴틀람이 한인 중심지여서 우버와 같은 공유 차량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까지 한인들이 불법 택시를 운영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 우버나 리프트 같은 공유 택시가 허용되면서 많이 사라진 상황이다.   경찰은 불법 택시를 탈 경우 사고가 났을 때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경고했다.     표영태 기자공기총 목격자 공기총 총격 장난감 공기총 글렌 드라이브

2023.03.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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