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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시협 신인상 공모…접수 마감 6월 7일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2025년 재미신인상’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미주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한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지성심 회장은 “시 창작에 열정을 가진 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응모 자격은 미주 거주자로 등단 경력이 없거나 등단 5년 이내, 단행본 미출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창작시 7편이며, 레터 용지, 워드파일 또는 한글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 원고에는 ‘신인상 응모’라는 표기를 하고,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작품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만 접수 가능하며, 마감은 오는 6월 7일까지다.   수상자는 6월 30일까지 개별 통보 및 신문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19일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리는 ‘재미시인협회 여름 문학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기성 시인으로 예우받으며 작품 발표와 함께 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818)621-1377, (213)793-0340 이은영 기자신인상 공모 신인상 공모 접수 마감 신인상 응모

2025.04.20. 19:00

한국학습지원사업 참여 동남부 교육기관 모집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2024년 한국학습지원사업(Study Your Korea)'에 참여할 동남부 기관을 모집한다.         한국학습지원사업은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활동과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원은 매년 사업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 역사 학습 모임뿐 아니라 대학교 학생회의 한국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어번대, 에모리대, 케네소대, 조지아대 등 6개 대학과 채터후치고교, 존스크릭고교 등 2개 고등학교가지원을 받았다.         한국교육원은 “올해도 미국 동남부 지역의 초‧중‧고‧대학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500~10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어를 가르치거나 한국 관련 모임을 운영하는 교직원, 대학에서 한국어나 한국 관련 학문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등 기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내달 13일까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교육원 홈페이지(tinyurl.com/3s6fh295)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지아 기자한국학습지원사업 공모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공모 가능 대학교 학생회

2024.08.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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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협 신인상 공모…3월 31일 마감, 4월 발표

미주시조시인협회(회장 안규복)가 2024년 미주시조 신인상을 공모한다. 협회는 미한인사회에 시조를 보급하고 시조 신인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미주지역 거주자로 시조에 관심이 있고 시조를 사랑하는 신인으로 미발표 신작 시조 3~5편을 제출하면 된다.       원고 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응모 원고는 이메일로 보내거나 협회(855 N. Brea Blvd., #130  Brea)로 발송하면 된다. 우편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간단한 약력을 기재하고 필명일 경우 본명을 기재해야 한다.     입상자는 4월 중 개별 통보하며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당선자는 협회가 발간하는 ‘미주시조’에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818)687-4896, [email protected]신인상 공모 신인상 공모전 미주시조 신인상 미발표 신작

2024.02.18. 18:32

"FTX가 빼돌린 80억불 한국인 계좌에 넣었다"

'최악의 가상화폐 사기행각'의 상징이 된 FTX의 대표가 빼돌린 수익 80억 달러를 '한국인 친구 계좌(Korean friend's account)'에 넣었다고 밝혀 파문이 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 회사인 FTX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샘 뱅크먼-프리드(사진)는 지난주 바하마에서 강제 소환된 뒤 현재 2억 50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북가주 팔로알토 부모의 집에 가택연금된 상태다.   그는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 등과 공모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출 기능에 접근하는 특혜를 받는 등 부정으로 대출을 받고 고객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그의 전 연인이자 알라메다리서치 전 대표인 캐롤라인 엘리슨은 법정에서 불법 송금과 돈세탁을 포함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바 있다. 스탠퍼드대 법대 교수인 뱅크먼-프리드의 부모도 현재 회사 설립을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재계에 가장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은 고객들의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빼돌렸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주류 매체들은 뱅크먼-프리드가 '친구의 계좌'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그가 계좌 소유주를 '한국인(Korean)'이라고 명시하면서 범행 방식은 물론 해당 한국인(또는 한인)이 누구인지, 공모가 있었는지 여부도 관심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동시에 한국인 친구가 단순한 지인이거나 직원일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소위 '큰 손'이거나 재계에 알려진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FTX는 지난해 한국에 '한남그룹'이라는 계열사를 뒀으며, 이후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연방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소송에 따르면 해당 계좌는 알라메다리서치의 관리 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메일이 외부 이메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계좌는 회사 내 다른 계정과 동일한 권한과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파산 보호를 신청한 뱅크먼-프리드는 검찰로부터 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돼 21일 바하마로부터 미국으로 송환됐다. 하지만 그는 다음날 뉴욕 연방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아 부모의 집이 있는 가주 팰로앨토로 향했다. 법원은 뱅크먼-프리드의 석방을 허가하면서 보석금으로 2억5000만 달러를 책정했다. 그러나, FTX의 파산 보호 신청 이후 재산이 10억 달러뿐이라고 주장해온 뱅크먼-프리드는 천문학적 액수의 보석금 가운데 자기 돈은 한 푼도 내지 않은 채 석방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보석금은 피고인의 중범죄 혐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에서 책정되고, 실제로는 명시된 금액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자산이 담보로서 뒷받침되면 보석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뱅크먼-프리드 부모의 집이 보석 집행을 위한 담보로 제공됐고, 부모는 뱅크먼-프리드가 석방 조건을 어길 경우 보석금을 납부하겠다는 보증을 섰다.   그는 송환 전 인터뷰에서 FTX의 리스크 관리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형사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공소 내용이 모두 유죄로 확인될 경우 최대 115년 형을 받을 수 있다.  최인성 기자공모 한인 가상화폐 사기행각 한국인 친구 가상화폐 계좌

2022.12.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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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시협 ‘신인상 공모’…공모 마감 31일까지

재미시인협회(고광이 회장)가 ‘2022년 재미 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미주 거주자로 미등단 신인으로 제한된다.     응모작은 미발표 신작 시, 시조, 동시 5편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상금은 최우수상에 500달러, 우수상 300달러, 가작 1명으로 시상식은 여름 문학 축제 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당선자는 기성 시인으로 예우하며 협회가 발간하는 ‘외지’에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협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고광이 회장은 “재미신인상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시인을 발굴해왔다”며 “공모전을 통해 미주 문단에 새로운 창작품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 마감일은 오는 31일이며 당선자는 6월 30일까지 개별 통보 및 신문을 통해 발표된다.     응모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310)612-9580공모 신인상 재미신인상 공모전 공모 마감 재미 신인상

2022.05.08. 17:34

가든그로브 ‘예쁜 집’ 공모…주민 추천·투표로 6명 시상

 가든그로브 시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예쁜 집’ 콘테스트를 연다.   시 측은 봄을 맞아 주민에게 주택, 정원 미화를 권장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   후보 추천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29일까지다. 추천 방법은 간단하다. 직접 집과 정원 사진을 찍어 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웃이 대신 추천해도 된다.   가든그로브 시 거주자만 후보가 될 수 있다. 또 집, 정원 사진은 올해 1월 1일 이후 촬영된 경우에만 보낼 수 있다.     입상자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온라인(ggcity.org/gems)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시 측은 총 6개인 시의원 지역구마다 각 1명씩의 최다 득표자를 입상자로 뽑고, 이들을 초청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5월 세째 주에 시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된다.   ▶문의: (714)741-5200가든그로브 공모 주민 추천 후보 추천 추천 방법

2022.03.09. 17:59

파운틴밸리 커미셔너 공모

 파운틴밸리 시가 커미셔너를 공모 중이다. 모집 분야는 도시개발위원회, 주택·커뮤니티 개발 자문위원회 등 다양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fountainvalley.org/395/Boards-Commissio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714)593-4445커미셔너 공모 커미셔너 공모 도시개발위원회 주택 커뮤니티 개발

2021.12.19. 11:55

파운틴밸리 시 커미셔너 공모

파운틴밸리 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커뮤니티 재단, 주택 및 커뮤니티 개발 자문위원회, 장애정책자문위원회에서 봉사할 커미셔너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22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fountainvalley.org/395/Boards-Commissio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시 서기국(714-593-4445)에 하면 된다.커미셔너 공모 커미셔너 공모 도시계획위원회 커뮤니티 커뮤니티 개발

2021.11.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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