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인 분야는 시.단편소설.수필.체험수기로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수필.단편소설은 자유 주제이며 체험수기는 이민사 경험 또는 모국과의 교류 등이 주제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나눈 청소년 부문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해야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한국문화 공유 및 전파 경험'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 등이다. 출품작은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하고 응모 분야는 복수로 할 수 있다. 역대 성인 부문 대상과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인 부문 대상(500만 원)과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00만 원) 등 36명의 수상자와 한글학교 2곳에 총 618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모 마감은 10월 3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http://oka.go.kr/)를 참조하면 된다.재외동포 문학상 재외동포 문학상 재외동포청 홈페이지 공모 마감
2023.09.13. 19:40
재미시인협회(고광이 회장)가 ‘2022년 재미 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미주 거주자로 미등단 신인으로 제한된다. 응모작은 미발표 신작 시, 시조, 동시 5편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상금은 최우수상에 500달러, 우수상 300달러, 가작 1명으로 시상식은 여름 문학 축제 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당선자는 기성 시인으로 예우하며 협회가 발간하는 ‘외지’에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협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고광이 회장은 “재미신인상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시인을 발굴해왔다”며 “공모전을 통해 미주 문단에 새로운 창작품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 마감일은 오는 31일이며 당선자는 6월 30일까지 개별 통보 및 신문을 통해 발표된다. 응모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310)612-9580공모 신인상 재미신인상 공모전 공모 마감 재미 신인상
2022.05.0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