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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츠포드 11번 고속道 인터체인지 공사 착수, 2031년 완공

 BC주 애보츠포드 하이웨이 1번과 11번이 만나는 교차로 구간에서 대규모 확장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공사로 2031년까지 이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지만 도로 수용 능력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마이크 판워스 BC주 교통부 장관은 애보츠포드 1번 고속도로와 11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구간에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총 2억 4,2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대규모 사업은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사 범위와 주요 개선 사항   공사 구간은 맥켄지 로드에서 11번 고속도로 교차로 동쪽 지점까지 이어진다. 기존 교차로를 전면 개편하고 도로 폭을 넓히는 작업이 핵심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다인승 차량 전용 차선(HOV)과 전기차 전용 차선(EV), 그리고 갓길 버스 전용 차선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서쪽 방향으로 운행하는 트럭들을 위한 등판 차선도 연장된다. 도로 북쪽의 마샬 로드와 델에어 로드 교차로에서도 현대화 작업이 병행되어 전체적인 도로망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 주의 사항과 교통 영향   대규모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수년간 운전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사 구간 내에서는 속도 제한이 강화되고 차선 변경이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간 시간에는 일부 차선이 전면 통제될 수 있어 이동 시간에 충분한 여유를 두어야 한다.   마이크 판워스 장관은 공사 기간 발생하는 정체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완공 후 얻게 될 편익이 훨씬 클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애보츠포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프레이저 밸리 구간의 고질적인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칠리왁 방향 확장 및 홍수 대책   애보츠포드 로스 시멘스 시장은 주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공사가 칠리왁까지 이어지는 도로망 개선의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마스 프레이리에서 칠리왁으로 연결되는 구간의 공사 일정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과거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 특성상 홍수 방지 대책을 우선적으로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이크 판워스 장관은 수마스 프레이리 구간의 복잡한 지형과 홍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자금 지원 등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인터체인지 고속도 고속도로 교차로 공사 구간 공사 범위

2026.04.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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