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우엔(사진) OC 1지구 수퍼바이저가 4일 취임했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우엔 수퍼바이저는 이날 가족과 함께 사적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 선서는 돈 반스 OC셰리프국장이 주재했다. 우엔 수퍼바이저는 베트남계 비영리단체의 코로나19 구호기금 전용 의혹과 관련, 연방수사국(FBI) 수사를 받던 중 수뢰 혐의를 인정하고 지난 10월 22일 사임한 앤드루 도 전 수퍼바이저의 뒤를 이었다. 우엔 수퍼바이저는 3주 동안 도 전 수퍼바이저의 잔여 임기 공백을 메우고 내년 1월 공식 취임식을 가진 뒤 4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우엔 수퍼바이저는 11월 5일 선거에서 당선됐다. 임상환 기자수퍼바이저 재닛 1지구 수퍼바이저 oc수퍼바이저위원회 발표 공식 취임식
2024.12.05. 19:00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6일 공식 취임식을 통해 2기 임기를 시작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지만 2020년 발생한 국회의사당 난입사태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취임식을 열었다. 뉴섬 주지사(왼쪽)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패트리샤 게레로 판사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실 제공]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캘리포니아 주지사 주지사 사무실 공식 취임식
2023.01.06. 21:40
아이린 신 버지니아 하원의원(민주, 제86지구)이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위치한 의사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신 의원 부모와 문일룡 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 이수연 한미아웃리치 대표 등 6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신 의원은 “3-4세 프리스쿨 무상교육과 소수계 진출을 돕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무상교육의 경우 하원의회 다수당이 공화당이 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통과가능성은 없지만, 연방정부의 2조달러 규모 사회복지예산법안 성사 여부 등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사회복지예산법안 속에 조기교육 지원금을 포함시켰다. 신 의원은 “많은 고민 끝에 한복을 입었다”면서 "지금의 나를 있게 했던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과 선조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신의원은 작년 11월 버지니아 주 하원 86지구 선거에 출마해 70% 가까이 득표하며 공화당의 줄리 페리 후보를 크게 이겼다. 신 의원은 LA에서 태어났으며 UC 리버사이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는 현재 한 시민단체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신의원은 3-4세 무상교육과 유급 병가, 스몰 비즈니스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소수계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한복입고 취임식 공식 취임식 의원 한복입고 버지니아 하원의원
2022.01.2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