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오늘(12일) 밤 열릴 예정이던 한국 3인조 그룹 ‘코요테’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핫딜 측은 10일 “코요테 콘서트가 주최 측 사정 때문에 취소되었음을 알린다”고 긴급 공지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따른 핫딜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 중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해당 공연 티켓에 대한 환불은 11일 오후 모두 처리됐다”고 밝혔다. 카드 회사에서 환불을 처리하는 기간은 3~5일(주말 제외) 정도 걸린다. 환불은 결제가 진행된 카드 계좌로 입금된다. 코요테 공연 티켓 환불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email protected] 코요테 공연 코요테 공연 공연 취소 전격 취소
2023.08.11. 23:08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12일(토) 밤 열릴 예정이던 한국 3인조 가수 그룹 '코요테'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핫딜 측은 10일 "코요테 콘서트가 주최 측 사정에 의해서 취소되었음을 알린다"고 긴급 공지했다. 공연 취소 이유는 코요테 측이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핫딜 측은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따른 핫딜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 중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해당 공연 티켓에 대한 환불은 11일 오후 모두 처리됐다"고 밝혔다. 카드 회사에서 환불을 처리하는 기간은 3~5일(주말 제외) 정도 걸린다. 환불은 결제가 진행된 카드 계좌로 입금된다. 코요테 공연 티켓 환불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문의: (213) 368-2611, [email protected] 코요테 공연 코요테 공연 공연 취소 티켓 전액
2023.08.11. 9:07
오는 17일과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뉴욕한국문화원 주최 한국 창작 국악 그룹 ‘블랙스트링’의 미국 순회공연이 취소됐다. 한국문화원 측은 9일 한국 내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에 따른 공연단체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볼티모어와 뉴욕에서 개최 예정이던 공연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향후 공연 개최 가능성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블랙스트링 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 주최 공연 취소 공연단체 사정
2022.02.10. 18:1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 반 동안 문을 닫았다가 다시 활기를 찾아가던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확진자 속출로 공연이 취소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을 상징하는 대표적 장소로 꼽히는 브로드웨이 극장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 3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가 18개월만인 지난 9월 중순 본격적으로 공연을 재개했다. 그러나 9월 말부터 출연자나 제작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암스테르담 극장 무대에 올려졌던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을 비롯해 뮤지컬 ‘시카고’·‘위키드’ 등의 일부 일정이 취소됐다. 브로드웨이는 관객과 출연진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공연 관람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조치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쇼는 계속돼야 한다’는 오랜 철학을 소중히 여겨온 브로드웨이에서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사례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만 해도 주크박스 뮤지컬인 ‘티나’를 비롯해 뮤지컬 ‘해밀턴’,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등 다수 공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출연자를 대체할 인원이 부족한 점 등을 들어 당초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 예상치 못한 공연 취소로 관객뿐만 아니라 제작자들도 큰 손해를 보고 있다. NYT는 한주에 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공연의 경우 1회 공연이 취소될 때마다 12만5000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또 전통적으로 휴가 기간에 이곳을 찾는 관람객이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연말인 현시점에 공연 취소 사례가 이어지는 것은 더욱 뼈아픈 대목이라고 했다. 공연 프로듀서 헌터 아널드는 “우리는 코로나19로 공연 일부가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체 공연 수와 비교할 때 취소되는 공연 수는 아직 많지 않고, 공연장에 관객도 몰리고 있다”며 현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보지 않는 목소리도 있다고 NYT는 전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뉴욕 공연계는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주요 공연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접종 대상에 속하는 직원과 관람객 모두가 부스터샷을 맞아야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 방침은 내년 1월 1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브로드웨이 줄취소 뉴욕 공연계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취소
2021.12.16.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