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손 남가주회계사협회장 “회계업무에 AI 투입 전망”
“회계 분야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생태계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 될 겁니다.” 남가주한인회계사협 회장으로 지난해 6월 취임한 필립 손(사진) 회장은 올해 크게 남은 이벤트로 오는 22일 진행하는 택스 업데이트 세미나 행사와 5월 장학기금 골프 대회를 꼽았다. 이후엔 현재 오신석 부회장에게 회장 바통을 넘긴다. 손 회장은 “22일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일반인들을 공식 초대하지는 못하지만 좋은 정보를 찾는 분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학금은 올해도 5명의 회계 전공 학생들을 선발해 2000달러씩 전달한다”고 전했다. 손 회장과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AI의 역할로 옮겨갔다. 그는 “여러 업계에서 발생하는 일이지만 사실 AI로 인해 신규 인력 채용이 매우 조심스러워진 것이 현실”이라며 “다만 현장 경험을 갖고 고객 신뢰와 AI 활용 능력을 갖춘 시니어들이 오히려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의 믿음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회계 업계의 업무가 이제는 대세가 된 AI의 영향을 결코 피할 수 없는 시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사람의 능력을 미리 축소해 단정할 수 없지만, 올해 상당 부분의 회계 업무에 AI가 투입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올해 가장 주목되는 세금 관련 이슈로 손 회장은 ‘팁 면세’를 꼽았다. “2만5000달러까지 면세되는 것은 절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현금 수입이 들어올 경우 합법적으로 입금하고, 경제활동이 더욱 공식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더 많은 혜택을 얻게 될 수 있을 겁니다. 한인들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최인성 기자남가주회계사협회장 회계업무 ai 투입 공인회계사 자격증 회장 바통
2026.01.19.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