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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숀 펜, 말리부 PCH서 과속 적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자인 배우 숀 펜(63)이 말리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에서 과속을 하다 적발돼 교통 딱지를 끊었다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   사건은 수요일 오전 9시 30분쯤 발생했다. 펜은 SUV를 몰고 PCH를 달리던 중 공사 구간(제한속도 시속 25마일)에서 시속 43마일로 주행하다 단속에 걸렸다. 셰리프국은 펜이 당시 협조적으로 대응했다고 전했다.   펜은 영화 컬러즈에서 LAPD 경찰을 연기했으며, 최근 신작 One Battle After Another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말리부 PCH에서는 유명인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배우 다코타 존슨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됐고, 2년 전에는 시속 104마일로 달리던 BMW 차량에 치여 페퍼다인대학 4명의 학생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같은 사고가 잇따르자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셰리프국은 PCH 구간에서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해 PCH 21마일 구간 중 5곳에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말리부 시와 캘트랜스도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노상 주차를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I 생성 기사할리우드 말리부 과속 적발 할리우드 스타 말리부 퍼시픽

2025.09.13.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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