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노숙자 1만 명 육박, 한인 밀집 알링턴·DC 악화
워싱턴 DC 광역권의 노숙자 수가 1만 명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밀집 지역을 포함한 대부분의 카운티에서 상황이 악화됐다. 워싱턴 광역 정부협의회(Metropolitan Washington Council of Governments)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서 2026년 사이 DC 광역권 노숙자 수가 소폭 증가해 총 9,790명을 기록했다. 가장 큰 수치 증가를 보인 곳은 DC였으며, 몽고메리 카운티만이 26명 감소해 유일하게 줄었다. 연방정부 대규모 감원으로 인한 실직 여파가 DC 광역권 주거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알링턴의 빈 사무용 건물을 주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데, 알링턴 카운티 이사회가 크리스털 시티의 노후 사무용 건물 2채를 추가로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JBG스미스의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는 1960년대 지어진 11층짜리 건물 2채를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일부 주민들은 지역사회 혜택이 제한적이라며 반대했지만 이사회는 찬성했다. DC 지역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장기 임대를 고려 중인 한인들에게도 직간접적 영향이 예상된다. 온라인 속보팀노숙자 알링턴 한인 밀집 육박 한인 광역권 노숙자
2026.05.1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