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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가르치기’ 창의적 수업 방법 논의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지난 8일 슈가로프 한인교회 산하 한국학교에서 교사 워크숍을 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수업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남부지역 14개 한국학교에서 30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김희진(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 예술놀이터 미주지부장) 강사가 첫 번째 강의인 ‘한국학교 수업에 활용하는 국악놀이’를 진행했으며, 이희원(새한한국학교 교감, 노스조지아대 한국어교수) 강사가 ‘AI(인공지능)와 함께 시작하는 한국학교 수업자료 제작’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정혜주(슈가로프 한국학교 교감) 강사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같은 전래동화를 어떻게 활용하여 체험형 참여 수업으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노시현 협의회장은 “우리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각자 교실에서 혼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같은 뜻으로 함께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으로 수업에 도움이 되는 교수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한국학교 워크숍 한국학교 수업자료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교사 워크숍

2025.1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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