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스테이트LA 강은영(사진) 교수가 ‘우수 교수상’을 수상했다. 대학 측은 공과대학(ECST) 컴퓨터공학과의 강은영 교수가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교수상’을 지난 18일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9년부터 학과장을 맡아 학부·대학원 과정 개편하고 특히 현재까지 550만 달러 이상의 연구비를 유치했다. 라틴계 학생 지원, 편입생 장벽 해소, K-12 교사 대상 컴퓨터공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인공지능.머신러닝.게임 개발 교육에 힘쓰며 나사(NASA) JPL, 모질라 등과 연계한 캡스톤 프로젝트도 주도했다. 앞서 강 교수는 칼스테이트 LA 여성상도 받은 바 있다. 그는 USC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도 활발한 연구와 학생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다. 송윤서 기자게시판 강은영 교수상 우수 교수상 강은영 교수 la 강은영
2025.08.20. 19:33
업적이 뛰어난 중간 경력의 교수에게 수여하는 UCLA 교수상에 한인이 선정됐다. UCLA는 5일 인문학 산하 유럽언어 및 트랜스컬처과 소속 데이비드 김 교수(사진)가 강의 및 연구, 봉사 분야에서 뛰어난 기록을 인정받아 골드쉴드 교수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UCLA 여성 동문 기부단체 ‘골드쉴드’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상금으로 3만 달러도 수여한다. 2014년부터 UCLA 인문학부에서 유럽어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 교수는 부모를 따라 베네수엘라, 멕시코, 스페인 등에서 거주한 배경이 유럽사와 문화 공부로 이끌었다고 UCLA는 소개했다. 김 교수는 2008년 하버드에서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시간 주립대에서 6년간 가르치다 2014년 UCLA로 옮겼다. 김 교수는 앞서 2020년에도 UCLA 교수 상임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우수 교수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국제연구소 부소장으로 임명돼 27개 연구소와 8개 부서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데이비드 교수상 교수상 수상자 최우수 교수상 교수 상임위원회
2024.06.1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