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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터치 21주년 갈라 성황

패밀리터치가 지난 20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21주년 기금 모금 갈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Give One Dream’의 창립자 셀리나 이씨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가정·사회에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했다. 패밀리터치는 리틀페리에 있는 비영리단체로 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한인 이민자 가족·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패밀리터치] 패밀리터치 성황 상담 서비스 교육과 상담 더블트리 호텔

2022.10.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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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증오범죄자 교육·상담 의무화

앞으로 뉴욕주에서 증오범죄를 일으킨 범죄자는 처벌 외에 교육이나 상담을 무조건 받아야 한다.     24일 주상원은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증오범죄 퇴치를 위한 법안(S6570/A1202)’을 61대 0으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증오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는 증오범죄 관련 교육과 상담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범죄자들이 대부분 잘못된 정보에 빠져 증오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만큼, 단순히 범죄자를 처벌할 뿐 아니라 교육으로 증오범죄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증오범죄로 인한 처벌을 선고할 때 법원은 교육과 상담도 함께 요구해야 한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우리는 증오범죄자를 단순히 처벌하는 것 이상을 수행해야만 한다”며 “거짓말과 분열의 수사학으로 증오를 조장하는, 잘못된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다 그 증오가 폭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오범죄는 무지로 인한 분노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이번 법안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은 1년 전 퀸즈 레고파크에서 아시안 소년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이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뉴욕시경(NYPD) 증오범죄 태스크포스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일까지 뉴욕시에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20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법안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서명을 받으면 제정 후 30일째 되는 날부터 발효된다. 김은별 기자증오범죄자 뉴욕주 뉴욕주 증오범죄자 교육과 상담 상담 의무화

2022.05.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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