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주민 1만명, 구글 무료 인공지능(AI) 직업교육
글렌 영킨 구글과의 협약 프로그램에 의해 버지니아 주지사가 버지니아 주민 최대 1만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료 혹은 염가로 진행되며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첫 교육과정은 5시간 온라인 코스로 제공되며, 과정을 마칠 경우 구글 직업훈련 수료증(Google Career Certificate)을 받을 수 있다. 영킨 주지사는 “이 수료증이 AI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미래의 직업은 AI 등 첨단 기술과 연결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본 개념과 인공지능의 실무 적용 기초 강좌부터 버지니아의 커뮤니티 칼리지의 중급 AI 직업 인증 프로그램 및 학위 과정까지 모두 포함된다. 현재 버지니아의 AI와 연계된 구인광고는 3만1천건에 이른다. 프로그램은 무료이지만 상응하는 금액에 대한 소득신고 의무는 없다. 프로그램 서비스는 모두 구글의 기부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조건은 따로 없다.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해당 웹페이지(https://virginiahasjobs.com/AI/)에 등록하면 된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인공지능 직업교육 구글 무료 버지니아 주민 구글 직업훈련
2025.07.1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