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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절도 기승에 응급 연락도 불통

남가주 지역에서 구리선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KAL뉴스는 하시엔다하이츠 주민들이 구리절도가 기승을 부려 수개월째 전화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주민들은 절도범들이 구리 통신선까지 훔쳐가면서 위급상황 시 911 신고도 할 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하이엔다 하이츠 주택가 가로등은 불이 꺼진 지 오래다. 절도범들은 수마일에 걸친 구리전선을 훔쳤고, 최근에는 전화 통신선까지 노리고 있다.     주민들은 유선전화, 셀폰, 인터넷통신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주민 마이크 위에너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전화 등 어떤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약 불, 홍수, 지진이 나도 우리는 통신수단을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런티어 커뮤니케이션 측은 절도범이 구리 통신선 대부분을 훔쳐가고 있어 타주에서 보수용 통신선을 사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런티어 커뮤니케이션 측은 구리 통신선 절도를 막기 위해 광섬유 통신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강한길 기자구리 john john lee 구리 도둑 인터넷 서비스

2024.11.20. 20:17

구리 도둑, 타운 인근 교회 침입…실버레이크 교회 2차례 피해

LA시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구리 도둑으로 교회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3일 ABC7뉴스에 따르면 실버 레이크 지역 소재 ‘실버 레이크 커뮤니티 교회’는 지난달 2차례 침입한 절도범으로 지붕에 있는 구리 파이프를 훔쳐갔다고 밝혔다.     교회가 공개한 CCTV 영상에서 절도범은 구리 파이프를 훔치기 전 교회의 물을 잠그는 치밀한 모습이 담겼다. 교회 측은 절도범이 훔쳐간 구리 파이프로 각종 불편함이 빚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교회의 카일 요아킴 목사는 홈리스들에게 매주 무료 음식과 샤워를 제공해왔지만 구리 도둑으로 수도가 차단되면서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평균 100명 이상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약 40명이 샤워를 하기 위해 토요일마다 방문하는데 이번 절도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구리 교회 구리 파이프 교회 측은 구리 도둑

2024.07.07. 19:28

가로등 구리 전선 절도 급증

LA시의회는 최근 시내 가로등에서 구리 전선을 훔쳐가는 사례가 증가함에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지난 5년간 전선과 전력 절도가 6배 이상 크게 늘어 가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9일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의 한 가로등 밑부분 내부가 텅 비어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가로등 구리 구리 전선 구리 도둑

2023.02.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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