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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컨스 구영회, 애틀랜타 어린이들 초청 '연말 파티'

애틀랜타 팰컨스의 구영회 선수가 12일 샌디스프링스에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구 선수는 이날 '보이스 & 걸스 클럽 오브 메트로 애틀랜타'의 어린이들을 '레디 셋 펀'이라는 실내 놀이 공간으로 초대해 그들과 소통하고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할리데이 스피릿'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선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이민 와 바닥부터 영어를 배웠다. 그는 스포츠팀에 들어가 사귄 친구들로부터 언어, 교우 관계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그때의 기억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베풀고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주고 싶어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구 선수가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한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 행사를 연례행사로 만들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구영회 선수는 올해 여름 고등학생 미식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 '킥킹' 캠프도 개최한 바 있다. 그는 본인처럼 ESL(제2 언어로서의 영어)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하고 킥커로서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팁을 전수했다. 내년 여름에는 그가 처음 이민 온 고향 뉴저지에서 킥킹 캠프를 열 예정이다.     한편 구 선수는 지난 3월 여자친구인 교사 에이바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지아 기자자선행사 팰컨스 구영회 선수 선수 자선행사 팰컨스 키커

2023.12.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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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선수, 무료 킥킹 캠프

애틀랜타 팰컨스에서 키커 포지션을맡고 있는 한인 구영회(28) 선수가 28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킥킹' 캠프를 개최하며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디캡 카운티 할포드 스타디움에서 오전 8시~오후 12시까지 열리는 캠프에 구영회 선수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미식축구, 스포츠 문화, 특히 킥 기술에 대해 가르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미식축구 선수가 아니어도 축구 등 킥이 필요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구 선수는 특히 한인 고교 운동선수와 본인처럼 ESL(제2언어로서의)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팰컨스의 다른 선수들도 동참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캠프는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 연맹) 소속 영상팀도 방문해 훈련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다. 무료 캠프 신청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웹사이트(positiveathlete.org/koo) 윤지아 기자구영회 선수 구영회 선수 무료 캠프 한인 구영회

2023.06.21. 20:37

팰컨스 구영회 선수, 고등학생 대상 무료 '킥킹' 캠프 개최

애틀랜타 팰컨스에서 키커 포지션을맡고 있는 한인 구영회(28) 선수가 28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킥킹' 캠프를 개최하며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디캡 카운티 할포드 스타디움에서 오전 8시~오후 12시까지 열리는 캠프에 구영회 선수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미식축구, 스포츠 문화, 특히 킥 기술에 대해 가르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미식축구 선수가 아니어도 축구 등 킥이 필요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구 선수는 특히 한인 고교 운동선수와 본인처럼 ESL(제2언어로서의)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팰컨스의 다른 선수들도 동참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캠프는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 연맹) 소속 영상팀도 방문해 훈련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다.     무료 캠프 신청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웹사이트=positiveathlete.org/koo 윤지아 기자고등학생 팰컨스 팰컨스 구영회 구영회 선수 무료 캠프

2023.06.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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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조지아 주하원 공로장

한인 최초의 프로풋볼(NFL) 선수인 구영회(애틀랜타 팰컨스·28)가 조지아 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받았다.   조지아주 하원은 구영회가 키커로서 NFL에서 여러 업적을 쌓고 커뮤니티에 귀감이 됨을 인정하는 결의안(HR351)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결의안은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난 구영회가 애틀랜타 팰컨스에서 활약하기까지 여정을 요약했다. 이어 “구 선수의 능력, 노력, 헌신은 주 전역의 팬들에게 귀감이 됐고 그의 가족과 조지아주에 큰 영광을 가져다주었다”며 “그의 여러 실적을 인정해야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드위 맥클레인 의원, 존 번스 하원의장 등이 결의안 발의에 참여했으며 지난 20일 구영회 선수는 주 하원에 초대돼 공로장을 전달받았다.구영회 구영회 선수 애틀랜타 팰컨스

2023.03.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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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하원, 애틀랜타 팰컨스 구영회에게 결의안 전달

애틀랜타 팰컨스의 키커 구영회(28) 선수가 한인으로서 NFL(내셔널 풋볼리그)에서 여러 업적을 쌓고 커뮤니티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조지아 주 하원에서 20일 이에 대한 결의안(HR351)을 발표했다.     결의안은 구영회 선수가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나 조지아서던대학에서 풋볼 선수로 활약하고 로스앤젤러스차저스를 거쳐 2019년 애틀랜타 팔콘스로오게된 과정을 요약했다. 이어서 "구 선수의 능력, 노력, 헌신은 주 전역의 팬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그의 가족과 조지아주에 큰 영광을 가져다주었다"며 "그의 여러 실적을 인정해야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드위맥클레인 의원, 존 번스 하원의장 등의 의원이 결의안 발의에 참여했으며, 지난 20일 구영회 선수는 주 하원에 초대되어 결의안을 전달받았다.     2023년 현재 구영회 선수의 연봉은 485만 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리그 전체 키커 중 5번째로 높다. 애틀랜타 팰컨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 선수는 2022년 시즌 필드 골 성공률이 86%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애리조나 카디날스와의접전끝에 마지막 필드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윤지아 기자팰컨스 구영회 팰컨스 구영회 하원 결의안 구영회 선수

2023.03.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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