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한인 교사가 3살 남자아이를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BC뉴스에 따르면 엘리스 초등학교 프리스쿨 프로그램의 특수교육 교사 소피 미현 최(44)씨는 지난 14일 센터빌 자택에서 소환장을 받고 폭행 및 구타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아동은 이마에 작은 자국이 남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지난달 29일 교실에서 아이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직무 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 관계자는 “피해 아동 부모와 같은 반 학생 부모들에게 사건을 통보했다”며 “최씨는 현재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심각한 문제지만, 이 학교가 다른 성과까지 폄훼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윤재 기자여선생 한인 한인 여선생 구타 혐의 공립학교 관계자
2024.11.20. 20:20
엔시노에서 메트로 버스 승객을 흉기로 폭행하고 휴대전화기를 강탈해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14일 오후 2시쯤 벤투라와 발보아 불러바드 인근에서 240번 메트로 버스 안에서 다툼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용의자는 다른 승객의 휴대전화를 강탈하고 흉기로 가슴을 때렸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버스에서 내려 달아나던 용의자를 폭행 및 구타 혐의로 체포했다.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강도행각 메트 강도행각 남성 버스 승객 구타 혐의
2024.05.1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