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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안보포럼, 시골 마을서 열린다

미국 최대 규모의 안보 행사인 ‘애스펀 안보포럼’이 15일 콜로라도 애스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포럼은 전·현직 정부 고위 관료, 외교안보 전문가, 기업 임원 등 수백 명이 모여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개최지는 인구 6600여 명 규모의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이번 포럼에는 세계 주요국의 전략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다.   행사를 주최한 애스펀연구소 산하 애스펀전략그룹은 올해 인공지능(AI), 사이버 안보, 항공우주 등 신기술 안보 이슈와 함께, 중동 정세 및 국제 통상 등을 주제로 폭넓은 토론을 예고했다.   주요 참석자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로버트 게이츠·마크 애스퍼 전 국방장관, 제이크 설리번 전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졸릭 전 무역대표부 대표 등 과거 미 정부 안보 키맨들이다.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전 총리), 몽골 차히아깅 엘베그도르지 전 대통령,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 등도 연사로 참여한다.   본지는 한인 언론 최초로 김경준(사진) 기자를 특파해 현장에서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강한길 기자미국 안보포럼 애스펀 안보포럼 최대 안보포럼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2025.07.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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