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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국방부 양자 캠퍼스 유치

국방부의 양자 캠퍼스가 일리노이 주에 자리잡는다. 일리노이 주는 양자 캠퍼스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약 600억달러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의 The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DARPA)는 곧 발표될 일리노이 내 부지에 연구소를 설치하고 양자 컴퓨팅 연구를 하게 된다.     현재 최종 후보지로는 시카고 남부의 예전 US 제철소 부지와 락포트의 구 텍사코 정유 공장 부지가 선정됐고 곧 이 중 한 곳을 연구소 부지로 확정한다는 것이 일리노이 정부의 계획이다.     양자 캠퍼스에서는 최신 기술을 통해 특정 질병의 감염 여부를 진단하거나 데이터가 해킹되지 않는 전송 방법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일리노이 정부는 일찍부터 양자 기술 개발에 투자해 왔다. 이미 시카고대학 연구진들은 관련 기술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주 정부 역시 내년 예산에 포함된 5억달러를 양자 기술 개발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3억달러가 곧 확정될 양자 캠퍼스에 들어간다. DARPA 역시 최대 1억4000만달러를 양자 캠퍼스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시카고에서는 지난 2017년 아르곤과 페르미 연구소가 합작해 Chicago Quantum Exchange를 설립했고 이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Nathan Park 기자일리노이 국방부 일리노이 국방부 양자 캠퍼스 캠퍼스 유치

2024.07.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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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후나, 국방부 4300여 매점 입점

한인 마사지체어 업체가 미 육군 PX 입점에 이어 미 국방부 산하 4300여 PX 매점 입점을 승인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카후나 마사지체어(대표 제이 안)는 지난 1일 자사의 마사지체어가 "미 국방부 산하 4300여 PX 매장 입점을 앞두고 있다"며 "여기에는 미국내 PX 매장 3100곳을 포함해 전 세계 해외 PX 매장 1200여 개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제이 안 대표는 "토종 한인 업체로 한인들의 지지와 사랑으로 성장한 카후나 마사지체어가 품질과 서비스 검증에 가장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국방부 PX 매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미 군인들과 가족들의 복지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방부 PX 당국으로부터 인정을 받게된 것이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후나 마사지체어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러스에 본사를 두고 남가주 한인 토종기업으로 성장해 할리우드 셀럽들과 대형 병원들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하는 마사지체어로 성장해왔다. 카후나 안마체어는 지난 1994년에 제이 안 대표가 'Healing your body and soul'의 뜻을 가진 하와이안 단어인 '카후나'를 브랜드명으로 선정하고 미국에서 첫 2D 마사지체어를 개발 출시하면서 그 역사를 시작했고 26년이 지난 현재 미국에서 마사지체어 트랜드의 보편화를 가능하게 하고 있는 선두기업이다.   카후나 마사지체어측은 "브랜드 이름처럼 몸과 정신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하는 노력으로 26년간 마사지체어만 연구하고 개발 남다른 기술력은 물론이고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수행한다는 것이 카후나 마사지체어 브랜드의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후나 마사지체어는 "이러한 고객만족을 향한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의 결과로 미주판매 1위 아마존 판매 1위를 기록해 다년간 아마존의 '초이스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며 "마사지체어 업계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미 육군 공식 마사지체어를 제작하고 주립병원에서도 척추환자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쾌거까지 이뤄 전문기업으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카후나 마사지체어는 아마존과 월마트 홈디포 웨이페어(Wayfair)에서도 절찬리에 판매중인데 지난 13일에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전문매장을 그랜드오픈했다.   카후나 마사지체어는 뉴욕·뉴저지 전문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1월 13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데 이 기간 동안 총 3만5000달러 상당의 선물이 증정되고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문의:(201)482-4379 박종원 기자뉴욕 카후나 국방부 카후나 마사지체어측 한인 마사지체어 매점 입점

2024.01.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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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미 NCG 첫 회의…국방부 “워싱턴선언 이행”

미국 국방부는 17일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와 관련, 워싱턴선언 이행에 들어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내일 열린다”면서 “회의의 목적은 워싱턴선언 이행에 있다”고 말했다.   싱 부대변인은 “워싱턴 선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미 도중 한미 정상이 발표한 획기적 협정”이라며 “이는 우리의 확장억제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미 정상은 지난 4월 하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채택한 ‘워싱턴 선언’을 통해 확장억제 협의체인 NCG 창설에 합의한 바 있다.   차관급으로 격상돼 서울에서 열리는 첫 회의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주도한다.   한국 측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측은 커트 캠벨 백악관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워싱턴선언 국방부 워싱턴선언 이행 관련 워싱턴선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2023.07.17. 20:44

국방부 신임 대변인 7년 만에 현역 군인

국방부의 입인 대변인 자리를 7년 만에 현역 군인이 맡게 됐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4일 공군 공보실장인 패트릭 라이더 준장을 새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라이더 신임 대변인은 지난 5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존 커비 전 대변인의 뒤를 잇는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현역 군인을 국방부 대변인으로 선택한 것은 군인이 비정치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고 평했다.   국방부의 마지막 현역 군인 대변인은 2013년 척 헤이글 당시 장관이 임명했던 커비였다. 당시 커비 조정관은 해군 준장이었고, 이듬해 소장으로 진급한 뒤 2015년 언론인 출신인 피터 쿡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신임 대변인인 라이더 준장은 2017~2019년 합참 대변인을 지냈다.   특히 오스틴 장관이 중부사령관을 역임했던 2013~2016년 사령부 대변인을 지내면서 오스틴 장관과 연을 이어왔다.   오스틴 장관은 "라이더는 언론에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을 강조했다.   라이더는 이달 말부터 대변인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오스틴 장관은 밝혔다.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신임 현역 군인

2022.08.05. 19:28

가주 소방 비행기 지원 받아…국방부 C-130기 7대 주기로

본격적인 산불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방부가 가주에 소방 비행기 7대를 지원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16일 주지사실 트위터를 통해 내년 국방부로부터 7대의 C-130기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뉴섬 지사는 최근 알렉스 파디야, 다이앤 파인스타인 가주 연방상원의원, 국방부 관계자들을 만나 산불 발생과 대응책을 논의하고 연방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선 산불 관련 위성과 무인 항공기 기술 사용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원용석 기자비행기 국방부 소방 비행기 연방상원의원 국방부 내년 국방부

2022.07.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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