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관에서 제20회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가 열린다. 뉴욕한인회는 14일 “뉴욕시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reet, 6th Floor, New York, NY 10011) 6층 강당에서 17일(월) 오전 11시에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는 탈북자들이 집필하고 출판한 도서들을 통해 북한의 현실을 알리고, 탈북자들의 목소리를 국제 사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도서 전시회는 뉴욕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탈북자들 도서 전시회로,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탈북자들의 집필·출판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역대 최대 310권 이상의 도서가 역대 최장인 5일간 진행(17~21일)되는데, 북한인권 사진전시회 및 북한인권 영화감상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는 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통도협),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 민주평통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 관련 문의: 212-255-6969(뉴욕한인회). 박종원 기자뉴욕한인회관 전시회 국제 전시회 인권 사진전시회 국제 사회
2024.06.16. 16:13
제20회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21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는 뉴욕에서 세 번째로 진행하는 탈북자들의 도서 전시회로, 1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회가 시작된다. 탈북자들과 뉴욕 한인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탈북자단체인 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와 뉴욕한인회, 민주평통뉴욕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해당 전시는 탈북자들이 집필하고 출판한 도서들을 전시함으로써, 도서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탈북자들이 집필한 각종 도서를 홍보하는 동시에 탈북자들의 집필 및 출판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대량탈북 시작 30돌 기념(1994년) ▶제24회 세계 난민의 날 기념(2001년) ▶제20회 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 창립을 기념(2004년)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역대 최장 기간인 5일 동안 진행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310권이 넘는 도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북한인권 사진전과 북한인권 영화감상회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뉴욕한인회·212-255-6969/뉴욕평통·718-908-1508/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213-219-1339)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 통일인도 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 창립 뉴욕한인회 통일인도 국제 전시회
2024.06.06. 20:35
전시회 통일 국제 전시회
2022.10.20. 18:45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가 처음으로 뉴욕에서 개최된다. 통일인도서전시회협회가 주최하고 북한인권전시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뉴욕 통일인 도서 국제 전시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플러싱 박정희기념관(37-17 유니온스트리트)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한국에서 5회, 유럽에서 5회, LA에서 7회가 열렸고 뉴욕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구호인 북한인권전시협회 회장은 “탈북인 200여명이 쓴 수기와 소설 등 총 240권의 도서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북한에서 살았던 기억과 탈출 과정 등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수기가 많다. 일반인은 물론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를 역임한 황장엽 등 고위급 탈북인이 쓴 책이 포함돼 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무료로 볼 수 있다. 문의 213-219-1339.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전시회 통일 국제 전시회 뉴욕 개최 전시회 관람
2022.10.1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