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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학위로 청소 일뿐… '굿바이 밴쿠버' 1년 새 4만 명 떠나

 살인적인 물가와 쥐꼬리 임금에 가로막힌 '밴쿠버 드림'이 '대탈출'이라는 현실적인 생존 선택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4만 명이 넘는 BC주 거주자가 정든 터전을 뒤로한 채 해외로 떠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수십 년을 버텨온 이민자들마저 "더는 희망이 없다"며 고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등 밴쿠버의 인구 지도가 흔들리고 있다.   수십 년 가꾼 밴쿠버 생활 접고 고국행 택하는 이민자들   멕시코 출신 이민자 헥터 바스케스 씨는 9년 전 멕시코시티에서 웨스트 밴쿠버로 건너와 청소 업체를 운영해 왔으나 오는 6월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나기로 했다. 그는 캐나다인이라는 자부심은 크지만 지금의 소득으로는 평범한 생활조차 꾸려가기 버겁다고 털어놨다. 리치몬드에서 20년 넘게 보험업에 종사했던 캐롤 리우 씨도 지난해 집을 처분하고 가족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갔다. 리우 씨는 팬데믹 이후 캐나다 경제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 넓은 시장과 기회를 찾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BC주 인구 유출 전국 최고 수준 기록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BC주를 등지고 해외로 떠난 거주자는 4만612명에 달했다. 이는 캐나다 전체 해외 이주자의 25%를 상회하는 수치로 BC주의 전국 인구 비중이 13%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유출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가파르다. 2024년 대비 24% 늘어난 것은 물론 2021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로슬린 쿠닌 경제학자는 유능한 이민자들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떠나는 이른바 엑소더스 현상이 지역 경제와 노동 시장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타국 대비 낮은 경제 성장률과 고물가의 이중고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4년 2%에서 2025년 1.7%로 주춤하더니 올해는 1.2%까지 추락할 전망이다. 반면 이민자들이 대안으로 택한 스페인의 지난해 성장률은 2.8%, 중국은 5%를 기록하며 대조를 이뤘다. 한 이민자는 예전엔 코스코에서 300달러에서 400달러면 카트를 가득 채웠지만 이제는 절반도 사기 힘들다며 삶의 질이 수직 하락했다고 토로했다. 바스케스 씨 역시 마드리드의 생활비가 밴쿠버보다 약 35% 저렴한 반면 서비스 단가는 1.5배나 더 높게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안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학력 이민자들의 학력 과잉과 인재 유출   학력 과잉과 전공 불일치 문제도 이민자들을 등 돌리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2024년 밴쿠버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딴 헤일리 우 씨는 현지 취업 시장의 높은 벽을 절감하고 지난해 여름 베이징으로 돌아갔다. SFU의 앤디 얀 교수는 대학 학위를 가진 중국계 이민자의 19.9%가 본인의 역량보다 낮은 수준의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며 인적 자원의 낭비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학계와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구 변화가 향후 노동 생산성 회복이나 임대료 상승 둔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으나, 외국 자격 인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우수 인재를 붙잡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밴쿠버 굿바이 밴쿠버 생활 웨스트 밴쿠버 밴쿠버 드림

2026.04.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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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 센터 당분간 굿바이…1년간 휴관

LA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인 게티 센터가 1년간 휴관한다.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방문객 수용 능력 확대와 관람 환경 개선 등 문화 인프라를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 게티 센터에 따르면 오는 2027년 3월 15일부터 일반 관람을 전면 중단한다. 재개관 시점은 LA 하계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2028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티 센터 측은 “LA 올림픽을 대비한 대규모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올림픽 시기와 맞물려 국제 방문객 유입 확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개관한 게티 센터는 반 고흐·모네·렘브란트 작품 등을 소장한 LA 대표 미술관으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화 명소다.   캐서린 플레밍 J. 폴 게티 트러스트 최고경영자(CEO)는 “게티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LA 지역사회와 전 세계 방문객들이 더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의 핵심 사업은 약 30년간 운영된 트램 교체다. 산 정상 미술관까지 연결하는 핵심 이동 수단인 트램은 노후화로 고장 빈도가 증가하면서 전면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새 트램은 시간당 수송 인원이 기존보다 약 400명 증가하고, 음악 재생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 환경도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사우스 파빌리온 약 2만7000스퀘어피트 규모 갤러리는 전시 디자인과 동선을 전면 재구성해 장식미술 작품을 보다 현대적이고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뀐다. 관람객 안내 시스템 개선, 웰컴홀 조성, 상업시설 확충, 공조 설비 교체 등 시설 전반도 정비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게티 센터는 전면 폐쇄되지만 말리부에 위치한 게티 빌라는 정상 운영된다.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게티 센터 소장 회화 작품 일부를 게티 빌라에 전시하는 새로운 갤러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들을 위한 라브레아 타르 핏츠(La Brea Tar Pits) 공원 일부도 문을 닫는다. 이번 공사는 타르 핏츠 내 페이지 박물관 개보수와 부지 정비 등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페이지 박물관은 오는 7월 6일을 마지막으로 폐관한 뒤 약 2년간 리노베이션에 들어간다. 2028년 LA올림픽 개최 이전을 개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1977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개보수 작업으로, 신규 출입구 조성, 연구시설 공개 확대, 몰입형 전시 공간 구축, 옥상 테라스 조성 등이 포함된다. 공사 기간에도 화석 발굴 작업은 지속되며 일부 공원은 제한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굿바이 센터 대규모 리노베이션 대규모 현대화 전면 교체

2026.04.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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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첫 여성 대통령 세우기 총력전 나섰다

바이든이 새 문을 열고 힐러리가 해리스를 세웠다.     2024년 대통령 후보를 옹립하는 민주당의 전당대회 첫 날 일정이 시카고 소재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펼쳐졌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재선 선거 도중 낙마를 결정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핵심 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아쉽게 캠페인을 중단했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정신과 기상을 해리스 부통령이 이어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6년 트럼프와 대결에서 패배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해 주목받았다. 특히 힐러리의 연설은 트럼프와 JD 밴스에 대한 무당파 유권자들을 자극하려는 의도 속에 관심을 받았다. 여성 리더와 봉사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경합주 여성들의 표심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속내다. 바이든이 공식적으로 해리스에게 지휘봉을 넘기고 여기에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이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시카고에서는 첫날부터 적잖은 시위행렬이 이어졌다.     시위에 나선 이들은 대부분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에 미국이 개입하지 말 것과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동시에 분쟁을 멈추고 휴전 선언이 나올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여기에 기후 변화, 우크라이나 지원 등 지구촌 주요 이슈들을 들고 다양한 시위대가 거리에 나섰다.   둘째 날인 20일(오늘)에는 바이든과 8년 동안 백악관 생활을 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출동한다. 바이든에 대한 미담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초의 유색 인종 대통령인 오바마가 유권자들에게 지난 2008년 외쳤던 ‘예스 위 캔’ 구호를 다시 상기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해리스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대 여론조사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대 이하 청년 중 48%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좋다’ 또는 ‘매우 좋다’고 표현했다. 바이든 후보가 낙마하기 직전까지의 수치보다 10~12%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흑인, 백인, 전체 연령대에 걸쳐서도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굿바이 힐러리 굿바이 힐러리 시카고대 여론조사팀 해리스 부통령

2024.08.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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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겨울' 한국산 침구 마지막 세일

대한민국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이자 '핫딜'의 베스트셀러인 '마르세유 홈&데코'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의 '굿바이 겨울' 창고 대방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맨들맨들한 표면에 극세사의 부드러움과 보온성은 그대로, 그러나 먼지와 털이 날리지 않아 더욱 위생적인 '세미파이버 도톰한 클라우드 양면차렵이불세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따뜻함과 극세사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해 국민 겨울 차렵이불로 통하는 '포근포근 극세사 차렵이불세트' 또한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국 킹사이즈까지 제작됐으며 친환경 모달 100% 원단을 사용하여 손 누빔으로 제작한 '데일리텐셀™ 손누빔 차렵이불세트', 침대에 꼭 맞고 피부 친화적 원단을 사용한 60수 샤틴 순면과 텐셀 모달 두 가지 버전의 '매트리스 고무줄 패드'도 Ver.2 재입고를 기념해 프로모션에 합류했다. 또한 브랜드의 올 타임 베스트셀러인 바이오 워싱을 통해 더욱 세련된 파스텔톤을 연출하는 '60수 고밀도 순면 차렵이불 세트' 등의 제품들도 이번 창고 대방출 세일에 동참한다. 굿바이 겨울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종료되므로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굿바이 한국산 한국산 침구 굿바이 겨울

2024.03.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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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AI로 작동하는 컴퓨터…굿바이 키보드·마우스

인터페이스(interface)란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스템이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우리가 각종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등장하고, 같은 기기 안에서도 갖가지 앱을 사용하다 보니 근래 들어 UI 설계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했다. 그렇기는 해도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은 수십 년 동안 전반적으로 바뀌지 않고 유지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이 크게 바뀔 거라는 예고가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의 등장 때문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이용해 입력과 수정, 출력하는 식으로 컴퓨터를 이용했다면 앞으로는 이런 과정에 AI가 개입하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우리가 컴퓨터를 다루는 과정을 도와주는 방식이겠지만, 좀 더 발전하면 우리는 컴퓨터 시스템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 AI와만 대화하고 실제 작업은 AI가 알아서 처리하는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인터페이스로서의 AI(AI-as-interface)’라 부른다.   물론 지금도 많은 작업이 우리의 명령 없이 일어난다. 우리가 집에 들어서면 스마트폰은 우리가 시키지 않아도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e메일 서비스는 스팸 메일을 알아서 분류하는 바람에 이제는 악성 메일을 보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인터페이스로서의 AI가 보편화할 경우 우리는 직접 글을 쓰는 법을 익히는 대신 AI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적절한 명령(프롬프트)을 내리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고, 포토샵에 가득한 도구를 익히는 대신 포토샵에 내장된 AI가 원하는 결과물을 내놓게 하는 적절한 명령어를 학습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컴퓨터 사용법은 먼 과거의 기억이 될지 모른다. 박상현 / 오터레터 발행인디지털 세상 읽기 컴퓨터 굿바이 컴퓨터 사용법 굿바이 키보드 컴퓨터 시스템

2023.06.02. 20:46

[글로벌 아이] 굿바이! 미스터 사카모토

일본의 이번 주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 추모 주간이다. 특파원으로 도쿄에 있는 동안 여러 유명인이 세상을 떠났지만, 일주일 내내 신문과 방송에 추모 열기가 이어지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지난 4일 밤엔 NHK가 그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와 지난 1월 방송했던 마지막 콘서트 ‘사카모토 류이치(Playing the Piano in NHK)’를 방영했고, 마이니치신문은 추모 사설을 썼다. 도쿄신문은 10년 전 원전 반대 운동에 열심이던 그가 도쿄신문 기자 100명과 만나 대담했던 기사를 다시 요약해 실었다.   그만큼 크고 깊었던 삶이었다. 젊은 시절에 실험적인 전자음악으로 세상을 흔든 ‘앙팡 테리블(무서운 아이)’이었고,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마지막 황제’ 등으로 세계 영화상을 휩쓴 영화음악가이자 배우였다.   사카모토는 일본에서는 드물게 사회 문제에 직접 목소리를 낸 예술가였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후 반핵 운동의 중심에 섰고, 2015년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정권의 안보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섰다. 지난 3월에는 메이지진구(明治神宮) 야구장 재개발을 중단해달라는 편지를 도쿄도지사에게 보냈다.   왜 사회적인 이슈에 목소리를 높이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이상한 것은 이상하다고 말해야 하니까.”   그의 음악을 좋아했던 수많은 팬 중 한 명에 불과하지만, 지인들이 쓴 아름다운 추모의 글을 읽고 또 읽게 된다. 비평가인 아사다 아키라(?田彰)는 아사히신문에 “자신의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결시키는 진정한 예술가의 삶을 보여주었다”고 썼다.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인 평가는 이것이었다. 저술가이자 프로듀서인 유야마 레이코(湯山玲子)의 말이다. “그는 누구에게도 놀라울 정도로 동등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공평하게 대했던 진짜 리버럴리스트였다.”   그는 타계 직전까지 음악을 붙들고 있었다. 오는 6월 일본에서 개봉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감독의 영화 ‘괴물’의 음악을 유작으로 남겼다. 하지만 그의 진짜 마지막 곡은 이번 달 개교한 도쿠시마(?島)현 가미야마마루고토(神山まるごと) 고등전문학교(고등학교+전문대학)의 교가였다.   이 학교는 테크놀로지 기업가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고, 평생을 테크놀로지의 첨단에 섰던 사카모토에게 교가를 만들어 달라 요청했다. 병세가 깊어진 그가 끝까지 완성하지 못하고 떠난 교가는 앞으로 음악가와 학생들이 함께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정한 리버럴리스트’다운 마무리였다. 이영희 / 도쿄 특파원글로벌 아이 사카모토 굿바이 미스터 사카모토 사카모토 류이치 도쿄신문 기자

2023.04.06. 20:13

굿바이 윈터…겨울 매트 특가 "떴다!"

전기장판에 누워 귤 까먹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겨울의 소소한 행복이다. 그래서 전기장판과 귤이 없는 겨울은 좀처럼 상상하기 어렵다. 따끈하다 못해 뜨끈뜨끈한 전기장판에 몸을 지지면서 까먹는 귤만큼 달콤한 것이 또 있을까?!     요즘에는 이 '꿀 조합'에 하나 바뀐 것이 있다. 전기장판 대신 전자파, 전기료 걱정이 없는 온열 매트나 카본 매트가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굿바이 윈터! 겨울 매트 특가전'을 준비했다. 최신 겨울 매트를 특가에 구입해 꽤 쌀쌀한 초봄까지 잘 쓰다가 겨울이 오면 다시 기분 좋게 다시 꺼내 사용해 보자.       핫딜의 이번 겨울 매트 특가전을 이용하면 한국 온열매트 부동의 1위 브랜드인 '일월'의 '싱글 70W 초절전형 온열매트'(67in x 27.5in)를 36% 내린 99.00달러에 '득템'할 수 있다. 초절전형 온열매트는 침대, 바닥은 물론 소파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소형 매트이며 1인용 매트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또한 전기세 걱정 없는 70W 초절전형으로 오랜 시간 켜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기모 극세사 원단 또한 쿠션감을 살리고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여 아이들이 뒹굴어도 전혀 구김이 없다. 거기에다가 고급 부직포 가방까지 포함되어 있어 추운 지역으로 여행 가는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휴대용 제품이다.     또 하나 추천할 만한 제품은 귀뚜라미의 신제품 '카본매트'다.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된 2023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 제품.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와 고 내열성, 고 탄성률을 가진 특허 받은 차세대 아라미드 카본 열선을 적용해 화재나 열선 끊김 걱정에서 자유롭다. 또한 1 ℃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특수 카본 피복이 원적외선을 대량 방출해 잠자는 동안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천연 목재 원료인 모달 원단에 에어로실버의 항균 기능을 더해 더욱 편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책임진다.     특히 '국민 보일러' 귀뚜라미답게 급속 난방으로 온도를 빠르게 올려줄 뿐만 아니라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이 자는 동안 뒤척이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도 있다. 초기 설정된 온도에서 3시간 동안은 천천히 온도를 떨어뜨려 체온을 맞추고, 체온이 떨어지는 기상 시에는 초기 설정 온도를 올리는 스마트한 온돌난방 기능을 갖췄다. 온수매트 대비 전기료가 75% 이상 적게 나가는 고효율 제품이라 전기료 걱정도 접어두어도 좋다. 또한 좌우 분리 난방(퀸/킹사이즈), 편리한 엔코더 다이얼, 설정 온도에 따른 자동 불빛 조절, 블루투스, 숙면을 유도하는 디밍 기능, 취침 모드, 찜질 모드 등이 탑재됐다. 사이즈에 따라 싱글 360달러, 퀸 423달러, 킹 459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구입 문의는 전화 또는 핫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굿바이 윈터 굿바이 윈터 겨울 매트

2023.03.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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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거버너 호건"

          메릴랜드 래리 호건 주지사가 주의회 고별연설로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10일 애나폴리스 주 의사당에서 열린 퇴임식은 호건 주지사의 지난 8년간 보이드 루더퍼드 부지사, 유미 호건 여사와 메릴랜드 주민들에게 받은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로 시작됐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8년 동안 메릴랜드주를 더 좋게 변화시키기 위해 먼 길을 걸어왔다"며 "메릴랜드 주민들을 위해 주지사직을 수행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임 기간 동안 호건 주지사는 민간 부문을 성장시키며 메릴랜드 주를 더욱 기업 친화적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금 47억달러 삭감, 51억달러의 재정 적자를 흑자로 전환, 교육 부문에 대한 지출 증가 등 다양한 업적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주 정부의 업적을 재조명했다. 그는 집권 후반기 코로나 팬데믹 사태 와중에서 특유의 리더십을 보였고, 암투병과 치료 기간 동안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여 메릴랜드 주민들의 성원을 받았다.     민주당 텃밭인 메릴랜드 주에서 공화당 출신으로 주지사 재선에 최초로 성공한 호건 주지사는 재임 동안 70%라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공화당 내부에서 가장 리버럴한 정치인으로 평가 받았다. 호건 주지사는 "8년 전 눈이 내리는 날 주지사로 취임하기 위해 하원 계단에 섰을 때, 나는 당파 분열 조장의 위험성을 경고받았다"고 회상하며 "오늘날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유독성 정치' (Toxic Polictics)로 분열된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는 "정치와 사회에서 두려움과 증오를 거부하고 극복해야 하며, 신뢰와 존경의 유대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건 주지사는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한 공화당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당선자는 이달 18일(수) 공식 취임한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굿바이 거버너 굿바이 거버너 메릴랜드 주민들 주지사 재선

2023.0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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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뉴욕’…팬데믹에 30만여명 떠나

팬데믹 초반 1년여간 뉴욕시를 떠난 시민이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요 도시 중 가장 큰 폭으로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인구 밀도가 높은 대도시에 사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26일 센서스국이 추산, 발표한 데 따르면 2021년 7월 1일로 종료되는 한 해 동안 뉴욕시에선 직전해 전체 거주민의 3.5%인 30만5000명을 잃었다. 뉴욕시 다음으로는 샌프란시스코 인구가 5만5000명(-6.3%) 줄었고, 시카고에선 4만5000명(-1.6%), LA에선 4만1000명(-1.0%)이 감소했다. 전국 10대 도시 중 인구가 늘어난 도시는 샌안토니오(1만4000명)와 피닉스(1만3000명) 뿐이었다. 중소 도시까지 포함하면 잭슨빌, 샬럿 등의 인구가 늘었다.   ‘대도시 엑소더스’ 현상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던 2020년 3월부터 나타났고,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하자 더욱 심화했다. 이미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도심 바깥으로 떠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팬데믹이 이를 가속화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출산 전성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이 더 나은 학군, 가족 친화적인 집을 찾고 있었고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줄이려 금리까지 낮추자 젊은 층은 모기지를 받아 도심 바깥으로 이주했다.   뉴욕시에서 거주하다 도심 바깥으로 떠난 고 임(Ko Im·36)씨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맨해튼 구석구석을 알고 있을 정도였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뉴욕시에서 영원히 살 줄 알았는데, 팬데믹 초기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거주 형태에 대한 태도가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이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방식을 크게 바꿨다”고 전했다.   다만 센서스국 자료는 작년 7월까지 집계 결과로, 지난 가을부터 도심으로 사람들이 돌아왔는지는 불분명하다. 코로나19가 전국의 도시 경관을 영구적으로 변화시켰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를 담당하는 대니얼 에이커맨 리얼터는 “최근엔 부동산 거래가 급증했고 렌트 공실도 줄었다”며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굿바이 뉴욕 굿바이 뉴욕 동안 뉴욕시 뉴욕시 다음

2022.05.26. 21:01

대한항공 "굿바이 종이 서류"

대한항공은 최근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이하 e-DOC)’을 도입해 고객들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문서 23종에 대한 전면 디지털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e-DOC 적용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 건강상태서약서 등 그동안 종이에 작성하던 각종 서류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또 예약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돼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할 내용이 줄었고 e-DOC에 기록된 연락처와 이메일은 스카이패스로 자동 업데이트된다.   안전 서버에 저장된 작성 내용은 전용 단말기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고 그만큼 신속한 고객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한항공의 이승범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이번 e-DOC 본격 적용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토대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일 기자대한항공 굿바이 대한항공 굿바이 이승범 고객서비스부문 그동안 종이

2021.12.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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