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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힐스에 새 노인 아파트…시의회, 180세대 건립안 승인

라구나힐스에 새 시니어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의회는 최근 라파즈 빌리지 쇼핑센터에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180세대 규모 아파트를 건립하는 안을 찬성 3표, 반대 1표로 승인했다.   아파트 단지는 55세 이상을 위한 스튜디오, 1~2 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된다. 수영장, 체육관, 극장, 미용실, 커뮤니티 정원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총 180세대 가운데 10%인 18세대는 극빈층 가구에 배정된다.   많은 주민이 교통량 증가, 인구 밀집 등의 영향을 들어 우려를 표명했지만, 시의회는 가주 정부가 제시한 주택 건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가주 법무부, 비영리단체 등으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 있다며 표결을 강행했다.   표결에 참여한 시의원 가운데 에리카 페졸드 시의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아파트 건립안에 찬성했다. 라파즈 빌리지 쇼핑센터 인근 몰턴 랜치 센터를 소유한 재러드 마티스 시의원은 이해충돌 우려를 들어 표결에서 빠졌다.아파트 노인 노인 아파트 시니어 아파트 규모 아파트

2025.10.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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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업, LA한인타운에 아파트 신축

LA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6가 인근에 새로운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타운 6가와 맨해튼 플레이스 교차로에 위치한 과거 주유소 부지(4000 W. 6th St.)를 6층 규모 아파트로 재개발하는 공사가 최근 진행 중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원룸 및 1~2베드룸 아파트 51유닛과 함께 1층에 33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며, 입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 31대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개발은 대중교통 커뮤니티(TOC) 인센티브를 통해 기존 조닝 규정보다 큰 규모로 지어지며, 6가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으로 제공된다.     해당 부지의 재개발 논의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당시에는 44유닛 규모의 아파트 계획이 제출됐었다. 이후 계획이 확대되면서 현재의 51유닛 개발안으로 이어졌다.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업체는 Manhattan on 6th, LLC로 한인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체 등록 정보 조회 결과, 소유주는 한인타운 부동산 에이전시인 초이스100 리얼티의 최수경(Sue Choi.사진) 대표로 나타났다.     최 대표는 1960년대 후반 한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이후 LA로 이민해 부동산 에이전트로 성공한 한인 사업가다.   아파트 디자인은 KSK디자인이 맡았으며, 현대적 포디움 스타일로 설계됐다.     한편 해당 부지의 길 건너편에는 한인 최대 부동산 기업 제이미슨 서비스가 진행 중인 230유닛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도 건설 중인 상태다. 우훈식 기자la한인타운 한인기업 la한인타운 웨스턴 규모 아파트 아파트 디자인

2025.09.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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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6층 아파트 신축…스튜디오~3베드룸 24유닛

LA한인타운에 6층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LA시 도시개발국 자료에 따르면, 한인타운 1가와 마리포사 애비뉴(112 N Mariposa Ave.)에 위치한 주택 4채 부지를 6층 높이 아파트(조감도)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 신청이 접수됐다.   프로젝트 신청자는 LA의 부동산 개발사 다이아몬드 프로퍼티의 카젬 칼란타리로 알려졌다.   개발 신청서에 의하면 아파트는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 총 24세대와 1층에는 17대 차량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된다.   프로젝트는 교통 중심지 인센티브(TOC)를 활용해 기존 용적률 제한을 완화하고, 대신 세대 중 3가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설계는 LA의 건축사무소 bBA 스튜디오가 맡았다. 외관은 포디움 형식의 현대식 구조로 디자인됐다.     한편 인근 노먼디 애비뉴와 1가 교차로 인근 부지에서는 지난 2021년 88세대 규모 아파트 건축 계획이 승인된 바 있다. 우훈식 기자la한인타운 스튜디오 아파트 신축 3베드룸 24유닛 규모 아파트

2025.09.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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