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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타운하우스 매매 늘고 단독주택은 한달새 4% 감소

올 들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단독주택의 매매는 감소했지만 콘도나 타운 하우스 등 연립형 주택의 매매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전달인 지난해 12월에 비해 4% 그리고 지난해 동기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립형 주택은 지난해 12월 대비 6% 늘었고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12%나 증가했다.타운하우스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매매 지난달 단독주택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2024.02.23. 20:41

샌디에이고 주택시장 회복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매매가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침체 기미가 여실했던 로컬 부동산 시장의 향후 경기를 전망하는데 있어 긍정적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GSDAR)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고주택의 매매건수는 전달 대비 11%나 늘었다. 로컬의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간이나 줄곧 감소세를 보여 왔었다. GSDAR에 따르면 콘도나 타운하우스 역시 지난 1월~2월 사이 매매건수가 19%나 늘었다.   매매건수의 증가세 때문인지 이 기간 가격도 조금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GSDAR에 따르면 지난 2월 로컬에서 매매된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90만 달러로 전달 대비 6% 올랐고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61만6000달러로 4%의 인상세를 보였다.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주택매매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폴브룩(짚코드: 92028)으로 39채가 매매됐고 33채가 팔린 라모나(집코드: 92065)와 31채의 주인이 바뀐 스프링 밸리(짚코드: 91977)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매물로 나온 주택이 시장에 머물러 있는 리스팅 기간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로컬 주택경기를 너무 긍정적으로 속단하는 것은 아직 빠르다고 경계하는 일각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조사된 바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의 리스팅 기간은 41일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초반만 하더라도 주택의 평균 리스팅 기간은 30일에 훨씬 못 미쳤다.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매매된 케이스는 랜초 샌타페에 소재한 고급주택으로 가격은 900만 달러였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주택시장 샌디에이고 주택시장 샌디에이고 카운티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2023.03.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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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급감, 가격 오름세

인플레이션의 심화와 이자율 급등 등으로 인해 로컬 주택시장의 지난달 매매건수는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가격은 약간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총 1065채의 단독주택이 매매됐는데 이는 1년 전인 2021년 12월에 비해 무려 46.2%나 감소한 것이다.     또 콘도와 같은 연립형태의 주택들도 매매건수가 1년 사이 53.9%나 줄었다.   반면 매매건수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단독주택의 지난달 중간가격은 86만9900달러로 1년전 대비 2.3% 올랐고 연립형 주택은 0.9%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매매 오름세 주택매매 급감 그레이터 샌디에이고 지난달 매매건수

2023.01.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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