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밸리 지역에 새로운 근린공원이 건설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최근 칼라보 드라이브와 하마차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에 축구장과 야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구장과 놀이터, 개 공원 등을 완비한 9 에이커 크기의 커뮤니티 공원을 짓기로 결정했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이와 관련 총 890만 달러의 공원 건설 예산을 승인했다. 내년 초 착공될 것으로 보이는 이 공원의 이름은 ‘칼라보 공원’으로 지어졌다. 샌디에이고 SD 스프링밸리 근린공원
2022.11.25. 15:03
아시안계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미라메사 지역에 새로운 근린공원(도심 주택가내 공원)이 들어선다. ‘솔크 네이버후드 파크(Salk Neighborhood Park)’로 명명된 이 공원은 샌디에이고 시정부와 통합교육구가 공동으로 조성하게 되며 총 4에이커가 넘는 면적에 놀이터와 운동기구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파크데일 애비뉴(Parkdale Ave.) 1000블록에 소재한 이 공원의 건설비용은 1140만 달러가 책정됐으며 2024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착공식에서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사진 왼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시정부 및 통합교육구 관계자와 인근 주민과 어린이 대표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 페이스북 캡처]샌디에이고 SD 미라메사 도심공원 근린공원
2022.11.04. 15:37
노스 파크 지역에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근린 공원이 지난 16일 오픈했다. 근린 공원이란 도심지의 주택가 주변에 조성돼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공원을 뜻한다. 샌디에이고시가 추진하고 있는 매스터 플랜인 ‘우리 모두를 위한 공원’(Parks for All of U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된 이 공원의 면적은 2만1780평방피트에 이르며 총 5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노스 파크 미니 공원’ 준공식에 참석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주요 인사들은 리본 커팅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근린 공원의 공식 오픈을 널리 알렸다. 이 공원에는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무대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이 기획안이 통과된 후로 스톡턴 지역의 기존 공원을 업그레이드해 재오픈하고 발렌시아 파크 지역에 새로운 근린공원 건설을 시작하는 등 당초 목표인 시관내 모든 커뮤니티의 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근린공원
2022.01.19.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