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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루즈 선택 기준 1순위는?

알래스카 크루즈를 계획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포함 여부다. 단순한 기항지를 넘어 알래스카 여행의 핵심 경험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글레이셔 베이는 미국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거대한 빙하와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지역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하루 입항 선박 수가 엄격히 제한되며, 국립공원 허가를 받은 일부 크루즈만 입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글레이셔 베이 일정이 포함된 상품은 희소성이 높고, 성수기인 6~8월에는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일정의 가장 큰 매력은 하선 없이 선상에서 하루를 온전히 빙하 감상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선박은 주요 빙하 앞에서 천천히 이동하거나 정박하며, 승객들은 갑판과 발코니에서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칼빙(calving)' 장면과 장엄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육상 이동 부담이 없어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나 중장년층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또한 미국 국립공원 레인저가 직접 탑승해 빙하의 형성과 생태, 기후 변화에 대한 해설을 제공해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적 가치까지 더한다. 혹등고래, 바다사자, 해달, 흰머리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 관찰 가능성 역시 이 코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로 꼽힌다.   200회 이상의 베테랑 가이드가 함께할 2026년 삼호관광이 선택한 선박은 로열 프린세스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 선박으로, 알래스카 노선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바다 위로 돌출된 유리 바닥 전망대 '시워크(SeaWalk)'와 파노라마 전망 공간을 통해 빙하와 피오르드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발코니 객실 비중이 높아 객실 안에서도 알래스카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노스 투 알래스카(North to Alaska)'를 통해 선상에서는 알래스카 자연과 문화에 대한 전문 강연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제공된다. 대형 선박의 편의성과 알래스카 특화 콘텐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5~9월의 짧은 시즌에만 운항되는 대표적인 시즌 상품이다. 특히 글레이셔 베이 일정이 포함된 인기 출발일과 전망이 좋은 발코니 객실, 스위트룸은 빠르게 마감된다. 기항지에서 진행되는 기차.헬리콥터 투어 등도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예약이 유리하다.   삼호관광 관계자는 "알래스카를 한 번만 간다면 글레이셔 베이가 포함된 일정을 권한다"며 "로열 프린세스와 함께하는 2026년 알래스카 크루즈는 자연 감상과 선상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13)427-5500글레이셔 알래스카 알래스카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알래스카 여행

2026.02.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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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의 바람으로 떠나는 숲 이야기] 하프돔이 보이는 절경…글레이셔 포인트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연중무휴로 개방되지만, 그중에서도 계절에 따라 접근이 제한되는 특별한 명소가 있다.     바로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다. 이곳은 겨우내 눈에 덮여 있다가 약 6개월 동안만 모습을 드러낸다. 일반적으로 4월 말부터 10월 사이에만 접근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장 감동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장소로 손꼽힌다.     해발 7214피트에 위치한 전망대에 서면, 세계에서 가장 긴 낙차를 자랑하는 요세미티 폭포가 시야 아래로 장엄하게 떨어진다. 그 위로는 눈 덮인 고원이 펼쳐지며, 하프돔(Half Dome), 발아래 펼쳐진 테나야 캐년(Tenaya Canyon), 그리고 반짝이는 미러 레이크(Mirror Lake)의 모습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전망대 맞은편으로는 화강암 절벽 위에서 신비롭게 떨어지는 네바다 폭포(Nevada Fall)와 버널 폭포(Vernal Fall)가 보인다. 또한 3214피트 깊이의 요세미티 협곡 아래를 흐르는 머시드강(Merced River)은 은빛 실처럼 가늘게 빛나며 흐른다.   이곳에서는 파노라마 트레일(Panorma Trail)과 포호노 트레일(Pohono Trail(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센티넬 돔(Sentinel Dome)까지 이어지는 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여름철에는 요세미티 밸리에서 출발하는 4시간짜리 트램 투어도 있지만, 좀 더 자유롭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글레이셔  포인트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보름달이 떠오르면, 달빛에 비친 하프돔과 폭포, 그리고 요세미티 밸리를 감싸는 신비로운 절경이 더욱 극대화된다. 또한, 암벽 등반가들의 헤드램프 불빛이 엘캐피탄 바위에 점처럼 수 놓이는 모습도 장관이다. 이곳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므로, 별 관측을 계획한다면 보름달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프돔과 폭포, 계곡과 강, 그리고 밤하늘 별의 이야기까지, 이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이곳은 자연이 빚어낸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곳을 즐기려면 요세미티 밸리 내 호텔에서 최소 2일 숙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시기에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폭포의 수량이 연중 가장 풍부한 시기이며. 봄을 맞아 만개한 야생화, 공원 중앙을 흐르는 머시드강이 힘차게 흐르는 모습이 최고의 절경을 선사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요세미티의 120번 도로가 개방되므로, 타이오가 패스를 통해 진입하는 일정도 고려해볼 만하다. 또한, 395번 도로를 따라 북상하면, 48개 주에서 가장 높은 마운트 휘트니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비숍, 론파인, 모노레이크를 거쳐 타냐야 호수와 광활한 초원이 펼쳐지는 미도우 지역까지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이 놀라운 순간들을 직접 경험해 보고, 가슴속 깊이 새겨보기를 바란다.   정호영 / 삼호관광 가이드정호영의 바람으로 떠나는 숲 이야기 글레이셔 하프돔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폭포 요세미티 밸리

2025.04.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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